오늘은 고사리 산행 포기하고 고광나무 꽃을 보러 올라갑니다
봄꽃들이 지고 아카시아꽃 질무렵에
하얗게 수늫는 고광나무 꽃
꽃을 따와 깨끗이 씯어 말리기 들어갑니다
은은한 꽃향기가 집안에 퍼집니다.
아차 3년전에 담금한 고광나무꽃주를
열어봅니다
그윽한 향기와 고운자태가 유혹합니다
마침 마누라가 칼국시를 밀어주네요
딱 일잔만!
노지사랑님 마르면 보내드리께요
오늘은 고사리 산행 포기하고 고광나무 꽃을 보러 올라갑니다
봄꽃들이 지고 아카시아꽃 질무렵에
하얗게 수늫는 고광나무 꽃
꽃을 따와 깨끗이 씯어 말리기 들어갑니다
은은한 꽃향기가 집안에 퍼집니다.
아차 3년전에 담금한 고광나무꽃주를
열어봅니다
그윽한 향기와 고운자태가 유혹합니다
마침 마누라가 칼국시를 밀어주네요
딱 일잔만!
노지사랑님 마르면 보내드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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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이 3년씩 묵히는걸 보니 술창고가 가득 찼군요.
색이 참 예쁘게 우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