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천사의 고민

두바늘채비 IP : ad502f4c778aafb 날짜 : 2022-05-17 08:13 조회 : 2766 본문+댓글추천 : 1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애들이 초반에 밥을 먹지 않아요.

밥상을 얼마나 자주 차리는지 몰라요,

팔이 빠질 정도예요.

그래서 항상 고민이 되곤 했지요.

어떻게 하면 급식소를 차리고 바로바로 밥을 먹일 수 있을까?

참으로 긴 세월 걱정과 애타는 마음으로 고민하다

드디어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급식소 오픈 두어 시간 안에 많게는 서너 수 찾아주면

그날 장사 반은 성공 아닐가요 ㅎㅎ

아~, 정말이지 애들 밥 주기, 영양 챙기기 너무 힘들어요!

천사니까,그나마 급식해요!

다음에는 해결책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보다 많은 애들에게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

난 천사니까~

 

 

 

 

추천 1

1등! 바람불비 22-05-17 08:32 IP : 3029a24ed9d62f6
저또한 주말에는 천사가 됩니다
근디 녀석들이 우리들 맴을 영~~~몰라주네여
성의를 봐서라도 지발 좀 묵어라엉.
추천 0

2등! 노지사랑™ 22-05-17 08:45 IP : ec3ecd036d6bb7a
느긋한 기다림의 낚시를 해보세요.
추천 0

3등! 밭두렁 22-05-17 09:09 IP : ec50543780144d9
요즘은고기도 혹시 모임을 하는거아닐까요~~ ㅎ

자살특공대만 급식소방문하는거일지도 모르잔아요~`ㅎㅎ
추천 0

콩나물해장 22-05-17 09:15 IP : 0c50865dd01a3ee
엇그제 피터님의 글이 생각나네요

입질없으면 담날아침까지…


급식말고 배식을 해보심이
추천 0

붕어와춤을 22-05-17 09:27 IP : af9dbbbf3d61f84
천사는 여유롭다!
추천 0

고지비 22-05-17 09:27 IP : 4903ff27c814e59
다른이들은 저렇게 급식이니 배식이니 하면서
정성으로 고기를 만나려고하는대...
옥수수 하나 따서
내묵을것도 없는대 밑밥줄게 어딧노 하며
삼분의 이는 먹고 나머지만 가지고 낚시를하니.....
그러니
맨날 꽝에
어쩌다 잡히는건 떡인가 합니다...-_-
추천 0

대물도사™ 22-05-17 09:29 IP : 9ea4374aa8f1b2b
천사의 탈을쓴ㅋㅋ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생각하셔유
추천 0

수우우 22-05-17 09:38 IP : bab45ce0e0a2334
옥수수 2알 끼고 1박도 합니다.
배고픈 놈은 와서 먹더라구요.ㅎㅎ
추천 0

두바늘채비 22-05-17 10:03 IP : c53c1f6b44f4d94
바람불비님
식단에 신경을~ㅎ

노지선배님
어차피 낚시는 기다림이죠,
단지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합니다^^

콩나물해장님
급식이든 배식이든 기다림이죠^^

붕어와춤을선배님
기회는 바라만 보아서도 안되죠^^
추천 0

두바늘채비 22-05-17 10:10 IP : c53c1f6b44f4d94
고지비님
참된 낚시입니다^^

대물도사님
언제나 여유롭습니다 ^^
단, 주어진 순간의 기회를 이용할 뿐입니다~

수우우님
저는 그러면 지루해서 몸살납니다 ㅋ
추천 0

두바늘채비 22-05-17 10:12 IP : c53c1f6b44f4d94
밭두렁님
수색조는 조기에 처리해야 안전합니다 ㅎㅎ
추천 0

쟤시켜알바 22-05-17 10:36 IP : a36b0d6a04a305d
수심 1m이하권으로 가셔서
바가지를 들고 드가셔서 부어유
심들게 퐁당퐁당 하시지말고...ㅋㅋ
추천 0

밀짚모자루피 22-05-17 11:05 IP : 29cb6bf1840fd6c
아부지 계실적에 입 짧았던 저를 보시며
어머니께 늘 이런 말씀을 하셨었죠.


밥상 치워버려. 배가 덜 고파서 그래.
굶기고 배고프면 다 찾아먹게 되있어.


그래서 저는 바깥에 나가
친구네 집에서 먹고 다녔더랬죠.ㅋ

갸들도 딴데서 잘 먹을테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ㅋㅋ
추천 0

두바늘채비 22-05-17 11:14 IP : ad502f4c778aafb
재시켜알바님
저는 물을 무서워해서 물에 못들어갑니다~

루피님
애들 다른데가면 대접도 못받고, 밥도 굶어서 안되요~^^
추천 0

retaxi 22-05-17 12:23 IP : 7f4ae6afffe350c
천사의 마음 이해 합니다.
모아놓고 후둘켜 패 입가.등짝 심지어 배때기 까지??

그럴려고 그러시는거죠??
우히히`!!

언제함 디리대봐야 하는데..............
추천 0

두바늘채비 22-05-17 12:39 IP : ad502f4c778aafb
리택시선배님
제가요!
특수한 1급 비밀 미끼를 찿아냈는데요~
약발이 두시간 정도라 1부에 사용하고 2부에 정상낚시 하려합니다~
이거 발견하는데 십수년 걸려습니다! ㅎㅎ
추천 0

한실 22-05-17 12:46 IP : 042ecad5f9515ec
돼지들 입맛을 바꾸셨군요 ㅎ
추천 0

초율 22-05-17 12:52 IP : 45bc6f03adff5db
천사는 아니지만..
만사 다 제끼고..
저도 오늘은..포인트 탐색하러 갈겁니다..
저수지들이 배수해서..
수로로..^^
추천 0

두바늘채비 22-05-17 13:42 IP : ad502f4c778aafb
한실선배님
매번 같은거는 질려버립니다 ㅎㅎ

초율님
이런때, 최상류에 자리하시면 손맛 봅니다^^
추천 0

초율 22-05-17 20:23 IP : 6e4b364b9ed9b44
아..간식거리 뭐 있나??집에 잠깐 들렀다가..마눌님안테 잡혀서..
치과댕겨 왔어요..ㅠㅠ.
허리 .어깨..팔꿈치에 이어..이빨까지..
..빨리 안고치면..고물상에..팔아버린대요..ㄷㄷㄷ
추천 0

두바늘채비 22-05-17 21:01 IP : ad502f4c778aafb
초율님
고칠수 있을때 고쳐야죠~
정말 고물, 아니 고철됩니다.
저도 고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ㅠ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