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살포시 벗겨서
건조하여 담금한
산목련꽃주~~~
꽃이 먹은 술을
보강하여 밀봉 할려고
열어 보았더니,
그윽한 산목련의 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는게
가향주로서는 가히 일품이네요.
국화주는 저리 가라 합니다.
색도 황금빛으로 잘 우러나,
색이나 향이나 일품이네요.
백일 후 또 하나의
명작이 될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산목련꽃차를 찾으면 될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넉넉하게 담금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색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것 같은
묘한 색상의 술,
노루발풀주인데 보랏빛으로
오묘한 색감을 보여주면서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꽤 많은 종류의 술을 담갔지만
이런 색상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