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올해 휴학할께
그래 알았어
그런데 뭐할려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래 그래 알았어
하고 싶은일 있음 말해
지원해 줄께
한달전 주말알바를 시작했네요
물론 퇴근 할때는 태우러 갑니다
가끔 출근도 시켜주고요
어제 한달일하고 알바비를 받았네요
그러면서 하는말
아빠 낼(오늘)
할머니 모시고 저녁 먹으러 가요
식당도 정해놓고
할머니 좋아하는 메뉴로
할머니께 오늘 저녁먹자고
얘기해 놓고
퇴근하면서 할머니 모시고
가기로 했네요
일단 얻어먹고 쫌 지나서
채워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