뱉어냅니다 그냥 목줄끊으세요
저는 그리배웠습니다 4륜구동은 바늘빼다가 손가락 물림사고나면
큰일납니다

남생이는 아직 한번밖에 못봤던 저에게는 귀한 녀석이라서
만약 잡힌다면 바늘은 꼭 빼고 보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리는것도 싫지만 혹시나 내 바늘때문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라 및 남생이 몇 번 잡아 봤는데요.
바늘 빼기로 빼기도 했는데
쉽지않더라구요.
다칠 뻔 한적도 있구요.
그래서 그냥 목줄 잘라 버렸어요.

네 스스로 잘 해결하리라 믿고 목줄 잘라야겠습니다.

롱노우즈(롱로즈)나 비슷한 수술용 포셉으로 빼기도 하는데요.
그건 입 근처 가까이에 바늘이 걸렸을 때나 가능하고 목구멍 안쪽이면 빼내기도 힘들지만 바늘을 빼려다 목에 치명적인 상처를 낼 확률이 높아 그냥 목줄을 잘라주고 놓아주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자라가 며칠 뒤 바늘을 뱉어내는 실험도 있었다네요.

바늘 빼려고

몸살하지마시고

바로 끊어서 보내주세요.

그게 서로에게 좋아요.

맞네요. 바늘 빼려다 더 큰 상처를 입힐수도 있겠네요. 그건 생각 못했습니다;;

몇년 전 자라 잡아서 바늘을 빼지 못하고
욕조에 넣어 놨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바늘을 뱉었더군요.

저 역시
믿고
목줄을 끊어 보냅니다

바늘 빼는게 더 상처 많이납니다.
바늘 꽂힌부분 살점이 시간지나면
자연 탈락됩니다.
목줄 자르세요.

위에 면도날님 추천 꾸~욱!

면도날님 사진 보고 확신을 얻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잘라서 보내주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바늘을 잘라주세요.

대체 어떻게 스스로 뺀다는 것인지 도무지 믿기지 않았는데 사실이었네요

붉은귀 거북은
놓아주는게 아니라 땅에 그냥 매장함이
정답일듯..

장어도 바늘 스스로 뺀다고 합니다

스스로 뱉어내는걸 본 후론 목줄아웃 시켜주네요

사진으로도 확인되었네요
면도날님 한표합니다

그건 경주 얼쒸께서 전문이세유... ㅡ.ㅡ

'톱날이 없는 민자 포셉가위(입에 상처 입지 않게)'로 아랫턱을 잡고 입을 벌리고, 다른 포셉가위로 바늘 빼시면 됩니다.

면도날님 추천 꾹

근데 면도날님 자라를 집에 왜 가져가셨데요? 바늘빠지는 실험 ? ㅎ

붉은귀 거북은 즉살 하고 남생이 자라는 바늘 귀가 보이면 자라 대가리 잡고 빼서 보내고 너무 깊이 삼켰으면 목줄 잘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