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것도 기준이 있나요?
나도 궁금합니다
월척전사님들~~
출동~~~~

반갑습니다~

짬낚은 아직은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짬낚이란 저녁에 시작해서 밤12쯤 집에 들어가는것이 짬낚이 아닌가요~

그리고 낮에 잠시 시간을 내어서 몆시간식 즐기는것이 짬낚일것입니다요~

대구리 하이소~

마눌에게 눈치 안보이거나
낚시갔다온줄 모르거나
하면 짬낚^^~

짬낚을 존중합니다.
장박.1.2박 낚시에 비하여 짬낚을 비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1박 낚시라도
먹고 놀고 잠자고....실제 낚시 시간은
짬낚에 비해 짧은 경우도 많습니다.

짬낚은 1박을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 걸로 압니다.

글쎄요...
사람 마다 생각하는 '짬낚'이 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한두시간~네 시간 이내 낚시를 하는 정도는 짬낚으로 생각합니다.

짬내서하면 짬낚아닌가요

우리의 어르신들께서는
논에 물대러 가는 길에 거름밭에서 지렁이 캐고
비료 포대에 낚시대 넣어 잠시 낚시하고 했지요.
일도 하면서 틈나는대로 낚시도 하고....

지혜로운 취미 즐기기.....

말그대로 아닐까요 잠깐 시간을내서 하는 낚시...

기준이 있을까 싶네요^^;

<짬낚시의 정의>



1. 주관적 자기기준의 일종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낚시를 넉넉히 즐길수 있는 하루의 시간에 70%에 도달하지 못하는경우
(예를들어, 자기기준이 10시간 낚시를 정식으로 둔다면 짬낚시는 7시간을 못채우는 시간의 낚시)

2. 본인의 주장기준은 밤10시 ~ 아침7시 사이를 100% 포함하지 않는 모든시간의 낚시

3. 객관적 추측시간 10시간이 정식 낚시라고 했을때 밤과 낮을 포함하여 60%를 넘지 아니하는 시간의 낚시,즉 6시간 이하의 낚시

4. 대물낚시기준 1박이 이루어지지않는 모든낚시는 짬낚시



- 오짜어록中 -

^^;

하여간에
오짜어록은 못말려....,,,

저도 궁금해서 국어 사전 찾아 보았습니다.

짬 : 어떤 일에서 손을 떼거나 다른 일에 손을 댈 수 있는 겨를.
겨를 : 어떤 일을 하다가 생각 따위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

한나절 정도의 여유로운 낚시가 아닌 제약된 시간에 하는 낚시로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 낚시로 생각합니다만,
시간적인 잣대보다 개개인의 기준(만족도)에 따라 정해질 수도 있겠죠.

오짜어록중에 중요한것이빠졌습니다
바로 집에서 가까워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