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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쪽 새벽시간 도선생 조심하세요...
월척 선배님과 같이다니는 동생 저 이렇게 3명이서 밤낚을 하고있는데...
새벽 3시반쯤 제자리로 누군가 다가오는소리에 잠이 깨여서 순간적으로
기합소리를 냈는데 어떤소리를 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약간의 정적이 흐른 후 그러더니 "입질좀 있습니까" 이렇게 물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옆에분들이랑은 일행이냐는둥"
"자기는 송장골지에서 전접고 철수하는길에들렀다는둥"
대충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중에도 옆눈으로 보니 그분 옷차림이
골덴바지에 야구잠바차림 그리고 얼굴엔 전면 마스크를 착용중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끝내고 돌아가는 차량(봉고)에 낚시장비도 실려있지 않더라구요...(그분 돌아가는길에 봄)
차량도 보통 조황확인오면 시동을 켜둔채 가까운곳에 세울텐데요... 멀찌기 시동도 꺼둔상태라서 의심이 더욱 가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가는길에 차번호판이라도 봐둘려니 라이트도 키지않고 가서 볼수가 없었네요...
그분이 가고 얼른 월척선배님(차에서 주무심) 자리에 뛰어가보니 다행히 낚시대가 그대로 있어서 ㅎ
인상착의 : 키 180이상 건장한체격 짧은머리 나이는 40후반이나 50초반정도 추측합니다
아무튼 요즘같이 추울때 차에서 주무실때 낚시대 잘 챙기세용~ 씰때없는 말이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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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타고 돌아보고 없으면 나중에 와서
확인 후 걷어갑니다 마주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