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에 입문하면서 누구나 처음으로 부딪치는 것이 수심측정이지요. 주로 간편하게 하는것이 편납 지우개 수심측정용 고무가 있는데. 이것은 찌의 부력에 따라 무게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힘이 듭니다. 먼저 찌 목수를 맞춘다음 그 상태로 두 바늘 혹은 바늘 하나(윗바늘)에 고무나 편납 측정용고무 등을 달아 가감하면서 찌 끝이 물과 수평하게 하던가 아님 한 목을 나오게 하던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이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기본적인 방법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낚시는 정석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기본을 토대로 자신이 낚시하면서 좋은 방법을 찾으시면 더 좋습니다. 찌톱 끝부분 또는 한목정도 나오게 측정고무를 가감한 후에 수심을 측정하면 됩니다. 만약 찌끝에 측정고무를 맞추었다면 그 부분에 측정스톱고무를 맞춘 후 측정 할때 맨 처음 찌 목수를 5목에 맞추었으면 5목을 올려 내놓고 낚시를 시작하면서 한목씩 위 아래로 내리면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하시려면 사용하는 떡밥으로 자신이 바늘에 달아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떡밥크기와 무게가 측정고무와 다르므로 편차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내림을 하신 분이라면 거의 그렇게 하시는 것이 옳바른 방법입니다. 수심측정용으로 수심을 정확하게 측정하였다고 해도 고기를 몇 마리 잡으면 그 부분이 고기 저항으로 파이게 되어 수심이 달라집니다. 즉 수심은 수시로 변형되기 때문에 측정도 떡밥으로 낚시하면서 수시로 조정하는 것이 내림을 쉽게 터득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좋은 참고가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