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무리와 다시 저번 가제 잡던 팔공 소류지에 다시 들이대기로 하고...
하루 밤낚결과 씨알이 굵어지고....턱걸이지만 월도 걸었으니.
앞으로 몇달간은 이곳을 집중공략할 생각입니다..
위치설명은 저번 화보조행을 참고하시고.....
참고로 미끼는 옥수수에는 갈겨니가 성화를 부렸고..
왕새우나 콩에 붕어가 걸려올라왔습니다.
조행시 디카를 가져가지 못해 부득이 잡은 넘들을 집으로 가져와 마당연못에 붓기전 몇방쿡 찍어 봤습니다.
재미있는 조행기를 올려야 되지만..현장감이 떨어지는 탓에 이번엔 그냥 사진으로 대신하고..다음조행때는 멋진 그림과 재밋는(?) 조행기를 첨가하겠습니다.^^
준척급만 모아서..
31, 29, 28, 27....
옥수수에는 갈겨니(그림 상단)이 성화를 부리지만 입질이 없을때는 그나마 찌보는 재미가 있어 한번 땡겨봤습니다.^^
그래도 월을 건 대무리 사진한방은 남겨야지요~~(내도 월척조사~~)
우리팀 올해 첫 붕어 워리입니다....
대무리 삼촌.!! 무서버.......
아직 우리 딸래미 붕어를 무서워하네요...
손에는 V자를 그리는데 표정은 영 쫄아있습니다.^^
추신: 다워리님....빅뚝새님..확인하시공..
같이 드리대입시더...^^
마당에 연못도 죽이네요.
그리고, 갈겨니가 아니라 1급수에 사는 버들치가 아닌가 하네요.
워리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