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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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웅촌을 다녀와서...^^:
하여튼 오늘 웅촌 조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미숙해도 너그럽게 이해 해주시고 봐주시길..^^:"
새벽 근 4시가 다되어 웅촌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빼꼭하게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더군여..
근데 마침 무넘이 앞에 수초밭앞에 자리가 하나 비어 있더군여..^^:
그래서 냉큼 자리 잡고 3.2대 2.7대 2.4대(2대)1.5대..이런식으로 다섯대를 폈습니다..
떡밥은 글루텐이랑 어분을 썼구여..(작년에는 딸기떡밥도 꽤나 먹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고 여유롭게 담배 한대..--+(담배 한까치가 두까치 되구 세까치 되구..__+)
완전 말뚝이었습니다..그런 중에 스물 스물 버얼건 해님이 얼굴을 들이밀기 시작했구여...
근데 갑자기 3.2대찌가 슝하고 로켓처럼 튀어오르더군여..
엉겹결에 댕겼더니 뭐시 푸다닥 하고 안기더군여..손바닥 만한게 딴에 강붕어라고 힘 좀 쓰더군여...
그러고 다시 떡밥 달아 재투척..잉?!?!들어가자마자 스물 스물 다시 올라오는 모양새가 야리꼬리한데..--+
그러다 쭈악...제법 쨉니다..--+근데 올려보니 27센티정도 되더군여..
강붕어는 강붕어더군여..^^:"
드뎌 고기 붙었다는 기대감에 취해 혼자 흐뭇해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혼자만의 착각이란걸 2시간이 지나고야 깨달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전부 입질이 없더군여..그래서 허기진 배나 채우기 위해 짬뽕곱 한그릇시켜 후딱 비우고 다시 새로운 맘으로 시작 했습니다..
근데 이젠 또 피라미가 극성을 부리더군여..--+
피라미 극성에 뜨거운 햇살에 몬이겨 결국 12시 좀 넘겨 철수를 맘먹었습니다.
그리 기대에 미치는 조과는 아니었어도 나름대로 자연지에서의 모처럼만의 낚시라 기분만은 상쾌했습니다...
그럼 이만..어줍잖은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첨으로 조황글 쓰느라 여러번 고생 했습니다..ㅜ,.ㅜ그러니 부족한점 있어도 너그럽게 이해 해주셈..^______^:")
담에는 멋진 조황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꾸뻑..
P.S:글구 사진 찍기는 많이 찍었는데 사진 용량이 많아서인지 올려 지질 않으네엽....우짜면 돼는지 좀 갈켜 주세여..컴맹에 돼지털카메라 초짜라..ㅠ,.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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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는 아니더라도 추카 함니더.
근디 조은 동네 사시네예 구미에도 낙동강이 지나는데
들낚자리는 구미에는 엄꼬 또 강가에 짬뽕꼽빼기 배달해주는
중국집도 엄거들랑요
많은 활동과 조행기 부탁 드림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