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지막날 아침 눈을 더보니 아직06시30분 주섬주섬 보따리 챙겨들고
옥포 신당늪으로 향했다 도착 07시30분 수초 많고 물도 억수로 불었내요
아무도 없는 늪에 앉아서 3대 펴놓으니 간간히 입질옴
건너편 물내려오는곳으로 갈려니 귀챦고 건너기는 하고 싶고 애라 건너가자
보다리 챙겨서 질퍽한곳에 자리 잡고 1.5 1대 2.0 2대 3대로 시작 하니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내요 이때 1.5 지가 누워버린다 얼른 줏어드니 팅 한다
느낌이 조오타 당겨보니 대가 굽는다 32.5센티 월이다 손으로 잡고 당기는데 수초에 걸릴것 같다 들어올린다 1수 했는디 퍼드득 기분좋음
다음 잔챙이 시작 2시간여 32수 맞은편에 앉은 조사님들 낚시대는 꽝인거 같다 담배 한대 피고 잡으라고 비켜주고 철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