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가 끝나고 좀이수신다..
하지만 걸리는게 많다..마눌님,자식눔,
그래도 나는 간다,(마눌님왈 "중병이다 중병")

18일 20경.
집에서 나서는데 소나기가 억수로 내린다.
하지만 비가오면 어떠랴
나의 애마를 타고 영일낚시점에도착 여사장님 왈
"전 다피고 비가와도 괜잖은데 그지요"
맞는 말씀 맞장구치고 새우를 준비하고 나서는데
비가조금그치고 애마의 발바닥에 힘을준다.

적계지에 도착하니 도로변 상류에 한조사님이 케미의
은은함에 취한 분위기,,,,정신없이 자주하는 자리에 대를
편다,,,15대~~30대까지 7대....펴고 준비끝나니 9시다되었다
수초 사이사이 보이는 케미나이트의 불빛으 적을 향한 초병의
눈빛같다 ....항상 내맘을 사로잡는 나만이 연출하는 밤의 햐연...

시간은 흘러 11시경 23대의 찌에 미동이온다 온몸에 전율을 느끼는데
삐~리~리 아뿔사 폰을 진동으로 하는것을 깜박.....더이상 찌는 꼼작을
않는다.휴~~선배님의 전화내용 낼아침 6시30분까지 호출
우찌 이런일이 1시까지 할모양으로 새우 끝것을 골라 재장전~~

시간은 12시에 가까와지고 눈은 스르르감기는 순간 27대의 째가
한마디 오른다 몸은 순간 긴장 다시3마디 오르고 옆으로 이동...
이때다 잡아챈다 ~~힘 ~~푸더덩 수초를 가르고 나오는 놈은
그냥봐도 빵이좋다(((또월)))
뒷처리후 다시그자리에 뚜척 잠시후 다시3마디 상승 아주 미세하게
옆으로 움직인다 조금더 조금더 하다보니 말뚝 ....확인하니 새우님
머리만 없다... 아뿔사...
조금더,조금더,하다보니 02시 서둘러 철수

집에 오자마자 줄자준비 32.2cm 올들어 적계지의 두번째 월ㄹㄹ
호출만 아니었음 하는 아쉬움이.....하지만 다음에 또갈낀데 뭐...
위로하면서.....

참고 새우낚시:2년 ,,,,선배 조사님 챔질하지 못한 입질은 ???
늦은건가요,잡고긴가요,,,,,

이만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처음 이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