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곳을 가르쳐주신 조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친구(낚시광)와 2박3일 일정으로 들뜬 가슴을 안고 도착하여 보니6시
그런데 물이 너무빠져잇었어 제방으로무거운 짐을 지고 500m구보로 골자리로 이동 ...정말 그곳은 수질과 주위 환경이 너무나 아름다운곳이다 친구는 고기를 못잡아도 좋다한다 어둠이 깔려 서둘러 낚시대를 편성하여 이제 기다림 ...11시가 되어도 말뚝이다 친구에게 밥먹자고 전화하니 6치 콩으로 한수 달이 너무밝아서인지 날이 새도록 입질 한번 못받았다그곳에는 말조개.논고디 엄청 있었어 한시간정도 잡으니 새우통에 가득찬다 친구에게 미안 함 땜에 내가 밥을 하고아침식사를 끝내고친구에게 미안 하다고 하니(사실은 의성쪽으로 가자고하는데 내가 살살 꼬드겼어이쪽으로)무슨 소리고 하면서웃어준다(고맙다 친구야)한1시간 정도낚시 하다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나의자리에서틱틱 소리가나서 뛰어가니 총알이 걸려서 고기가(으미 좋은것) 챔질 여기서 잠깐(친구가 6치정도 되는것이 힘이 엄청 좋다고 함)대를 세우니 별로 힘이 없다 그런데 갑자기 이놈이 힘을 쓴다 약2-3분가랑 실랑이끝에 고기와 상면식35정도되어 보인다 가슴이 두근두근 ~^+^ 그런데 그만 바늘이 터졌지고 만다
실망과허탈감에 자고있는 친구에게 전화 했어 상황을 애기하니 일어나서 다시 낚시를 한다 다시 새우를끼워 재시도 한5분정도 지난나 찌가3-4마디 올리더니물속으로 박는다 이때다 싶어 챔질 힘을 쓴다 요리조리힘을 쓴다 이제는 안되지 충분한 공기와 힘을 쓰게 한뒤 물밖으로~^+^성공 다시 새우를 끼워 투척 한5분이 지난나 또5-6마디 올리더니옆으로 짼다 이때다싶어 챔질 그런데 대를 못 세우겠다 힘이 장난이 아니다 그순간터지고 만다 허탈감 입질이 없다 조우 회원 에게 약을 올리나니 배가 살살 아프다 볼일을 보려고 일어났는데 낚시대가 없다(새우 잡을려고 떡밥 게고 남았는것으로 낚시대 한대를 골자리에던져놓았다)우선 배가 아파서 볼일을 보고 낚시대에 가니 끌고 들어가서 수초 제거기로 낚시대를 건져내어 들어보니 힘을 쓴다. 힘쓰는것으로 보아 월은 되어 보인다 고기를 보니 잉어다........^^*여기서 바늘(붕어의6호 바늘)이라 터지지싶어 약 한10분정도 힘을 쓰게 한뒤 끄집어 내는데 성공!!!!
친구는 입질한번 못받고 하루를 더 지새우고 철수ㅡ ㅡ;;
더 쓰고는싶으나 바빠서 이만 줄인다.....ㅎㅎㅎ
그곳을 가르쳐준 조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연락주시면 좋은곳을 추천하여 드리겠습니다.. 그곳은 의성입니다.배수기간에도 물을 전혀 빼지않는 곳입니다.수질 또한 좋습니다...거듭 감사드립니다.... 물론 주변에 있는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낚시터 환경은 우리가 지켜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