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 (__)

안녕들하셨죠 ^^;;

토욜 무사하게 낚시 다녀온 백수랍니다...

초보대물광님 토욜 낚시 한다구 수고하셨습니다.

조행기속으로 들어가봅니다.^^;;

백수에 한!!

비밀지(2) 이곳은 나랑은 운대가 안맞는곳인가보다!!

갈때마다 이상하게 낚시와는 상관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오늘 토욜이다 마을을 다 잡아 먹고... 출발!!

금욜날 이미 초보대물광님 이랑은 같이 가기고 약속되고...

토욜 4시경 출발!!

일단 낚시방으로~ GO!!

어헉!! 초보대물광님을 기다린지 1시간 ㅡ.ㅡ 늦으신다..

일단 낚시방에서 노가리 풀고 있는백수!!!

도착... 일단 인사 .. 하하!! 안녕하세요^^

악수... 인사... 그리고 착석!!

의자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도란!! 도란!! 어쩌구!! 저쩌구!!

필요한 채비 챙기구!! 출발!!

도착.. 6시경...

훔 초보대물광님 포인트 보시고..ㅇ.ㅇ

백수 옆에서 구경하고..ㅇ.ㅇ

백수가 정한 포인트 굿!!! 그곳에서 낚시하기로 결정!!

억..태클이 들어온다..ㅡ.ㅡ

비닐하우스 하시는 아자씨게서 반대편에서 했으면 한단다 ㅡ.ㅡ 우쒸!!

할수 없이 잠시 철수!! (눈치봄 ㅡㅡㅋ)

맞은편에서 대물광님이랑 앉아서 농부아저씨 퇴근(?) 할때까지 ..

소주한잔하고 ㅡ.ㅡ 이때 마신소주 2병!!..

군데 못에 물을 빼고있나보다 .. 수위가 저번보다 낮아진게 눈으로

확인이됀다.. 아..!! 정녕 이렇게 하늘이 나를 안도와준단 말인가..

오늘은 새벽에 낚시 할려구 어제 잠도 무자게 많이 자고 왔건만 ㅡ.ㅡ

하지만 백수가 누구던가!! 대한민국에 건실한 청년이며 한번 결정한

것은 불x이 두쪽나도 하고마는성격!!!

일단 농부아자씨 퇴근~~!!

다시 그자리로 GO!!

낚시대 4대펴고.. 1.4 1.7 2.0 2.4 .. 새우망던져넣고!!!

캐미달고..옥수수 휙!~

이쁘게 마춰둔찌들 오늘도 잘부탁한다 (__)

잠시 30분정도 자리에 앉아서 입질오나 보고...

조용!!

일단 마시던 이슬이나 마시자고 대물광님 부르고!!!

이때 백수찌!! 예술로 올라간다...쭈~~ 욱!~~~ 달려가서 잡기는 늦은것

처럼보여서 걍 구경하고 다시 던진다!!

대물광님자리착석!!

다시 도란!! 도란!! 우하하!! 푸하하!! 이야기꽃 굿!!

소주..타임...안주는 낚시방에서 빼앗다 시피 가져온 오징어!! 다 ㅡ.ㅡㆀ

10시..다시 자리로 가서 낚시 열중!!

훔 입질은 오는데 ... 잔챙이 입질이다... 쭉! 아니면 물고 들어간다...

아마 이날 백수 낚시대 총알없었다면 낚시대 다 차고 들어가버렸을

것이다..

지금 기억으로 10여차래는 낚시대 차고 나가면서 총알에 걸린걸로

기억된다....^^;; (붕애들이 힘이 무자게 좋아요 ^/^/)

백수 잠시 잠든틈.... 대물광님 백수쪽으로 마실나왔다가 찌 춤추는거보고

한수!!

그때부터 백수 안잤어요 ^^;;

아참까지 열심히 낚시했어요 정말..입..니..다 ㅡ.ㅡㆀ

아침..타임 .. 4시가 되면서 주위가 밝아 온다..

아!! 이렇게 .. 허무할수가 .. 이렇게 하늘이 백수를 버리나..

밤새 4치에서 7치까지에 붕어들과 시름하고.... 눈이 무자게 피곤. ㅇ.ㅇ

대물들에 입질이 전혀 없다.... 새우틀에도 그렇게 많은 새우는 없고...

물을 뺀 영향이 아주 큰모양이다 .. 아 답답... 백수에 한을 누가 풀어주리..

5시.. 조금씩 짜증이 밀려오고 ㅡ.ㅡ 남은 맥주 하나 캬!!! 원샷!!!

못을 바라본다... 바람이 쌀랑!! 불어오고..백수 손가락 올라간다..

개늠에 못 ㅡㅡㅗ 이거나 묵어라 ....

개늠에 대물들 ㅡㅡ⊥ 더긴거 먹어라 ...!!

내가 오늘 가면 포기 할줄 알았지 ㅡ.ㅡ 절대 아니다..

비가 오고.. 만수가 되고... 물이 고정되면 또 오리라!!!

그때까정 ㅡㅡㅗ라도 많이 묵고 있어라!!

6시경 대물님과 함께 철수....

조과: 붕애..붕어..4치-7치... 대물광님 10여마리..백수 20여마리 ㅡ..ㅡ

출조: 백수랑 초보대물광님..

낚시한시간: 아 정말 열심히 했어요 ^^;; 한시간 정도만 자고 다 낚시했어요..

미끼: 옥수수.새우.

죄송합니다.. 오늘은꼭 이못에 대물을 잡아서 여러분들께 즐거운 마음으로

조행기를 적고 싶었으나 하늘에 도움이 없는것인지 백수에 운이 다한것인지

모르나 못에 물을 많이 뺀모양입니다..그래서 할수없이 ㅡ.ㅡ 잔챙이들과

시름을 했습니다...

비밀지(2)에 조행기는 이쯤에서 끝내고 (그렇다고 끝이 아닙니다..^^;;)

비밀지(3)에서 여러분들을 뵙겠습니다....

대충에 한글 사용죄송하구요 ㅡ.ㅡㆀ

중간중간 안좋은 모양이 있지만 좀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비밀지(3)조행기!! 때 뵙겠습니다...

운이라군 저얼라없는 백수 배상(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