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회원님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취산도령입니다.
3월 정기 출조 날이 일정변경에 의하여 1주일 당겨서 2주차에 진행 하였습니다.
조수석에 모자와 음료와 보조 배터리 챙겨서 출발합니다.
오늘 목적지는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 위치한 대승제입니다.
수초여건이 좋아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배스와 블루길 외래어종도 있습니다.
햐- 오늘은 낚시와 암벽등반을 같이 병행하여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리 선택 후 주변을 둘러보니 각종 쓰레기가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일단 간단히 20L 쓰레기봉투로 치우기 시작합니다.
자리로 돌아온 후 그 자리가 아른아른 계속 생각이 납니다.
3월달에 수심 4미터에 낚시 이대로 괜찮을까?
“그래 결정 했어“ 자리이동하자 3월달도 또 이동합니다.
2월달이 생각나더군요.
혹시나 하고 챔질을 하니 무엇인가 걸려오기 시작 합니다.
30후반쯤 되어 보이는 잉어가 릴낚시 바늘에 걸려서 걸려오기 시작합니다.
발 앞까지 제압하여 확인을 하니 입 주변에 바늘이 걸려 있고 제 바늘이 합사줄에 같이 달려오는것 이였습니다.
반대편 릴낚시하시는 분이 제가 낚는것을 보고 제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아쉽게 놓쳐 버렸습니다. 아니 놓아 줬습니다.(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오늘도 젓까팀 과 젓빨팀 뽑기 시작 합니다.
젓 까 팀 ( 취산도령 .대물의향기 .월척이가 )
3명중 2마리 최대어 합산 길이로 정합니다.
1시간동안 10수 이상을 합니다.
사이즈는 다 8치 이상입니다.
(죄송합니다 사진이 없습니다. 바쁘게 잡았습니다. 캡 라이트도 안됩니다. )
별다르게 입질이 없어서 취침 합니다.
두 마디 올린 후 갈대 쪽으로 끌고 가더군요.
챔질에 성공후 갈대쪽에서 강제 집행 하였습니다.
옥내림에서 대물 낚시로 바꾼게 성공한것 같습니다..(28CM 예쁜 붕어가 나와 줍니다)
이후 소강 상태 입니다.
자리가 협소하여 움직임에 제약은 있었지만 재미 있는 낚시 진행하였습니다.
2등 마리 수 최다 찰리원장님 15수
이벤트 동자개 잡으신 찰리원장님 20센티.
차량에 항상 비치해 두겠다고 합니다.
형님 올해는 긴장 하십시요.
메인의 어신 로고와 캐릭터는 중학교2학년 아들과 초등학교4학년 딸이 만들어준 이미지와 캐릭터 입니다.
고맙고 사랑 한다 .
팀전
젓 까 팀 (28 취산도령 + 25 대물의향기)
젓 빨 팀 (28 어신미남 + 25 찰리원장)
동률입니다.
주변 정리 후 저는 약속이 있어 먼저 출발 합니다.
대형 저수지인 만큼 쓰레기양이 엄청 납니다.
갈수록 낚시 할 수 있는 곳이 줄고 있습니다.
노력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이상 이번 달 3월 조행기를 마칩니다
항상 안전 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계측 사진과 물고기 사진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언제 초대한번해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