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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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아래글 (중략) 부분 마저 올립니다

탈퇴한회원 IP : e776b743c39a7c0 날짜 : 2003-03-21 23:01 조회 : 2654 본문+댓글추천 : 0

아래글에서 (중략) 부분을  마저 쓸려고 합니다


가뿐숨 몰아쉬고 미끼 투척 하기를 수십번...정말 미친다
제발 좀 들어만 가다오...
우째 우째 또 제자리 들어 갔나 싶었는데
바로 입질이다
휘~~이익!!!
어라 헐겁하다..???? 
조아래 물밑에서 찌가 동동 ... 물속에 박혁다 나와따...
환장하고 뒤로 나자빠질 노릇이다
허이구 내고기....연타석 월일지도 모를...
옆에 놀러 왔던 모조사 하는말 형님 사구팔일지 모립니더....
(새비야 염장을 질러라 질러...)

1호원줄이 아까전에 그넘 잡을때 너무 고생을 해서인가...??
초릿대에서 약 10센티 정도에서 끊어지고 말은것이다
미련이 남아 2.5호대 다시 채비해서 던져넣고 보니
저 앞에서 나 잡아봐라 카면서 찌가 온동네 휩 쓰는가 싶더니
이내보이질 않는다
에고고고....내찌라도 돌리도 이보리숭년에 8000원이 어덴데...쩝~~

내 오늘은 이만 가지만 낼보자 맘속깊이 다지고 철수...
오늘(21일) 오후에 또 찾아갔다
어제 그자리에는 맞바람 때문에 포기 하고
다른포인트에 앉아 어제 도망간 사구팔일지도 모를 그넘을 기다려 보았건먼
욕심이 과하면 몸만 베린다는 것을 깨닫고 집으로...집으로

{궁시렁 궁시렁} 이왕베린몸 낼 또 두고 보자///@&^$&^@&$@
낼 보자는넘 하나도 겁인난다 이카는 붕어들의 소리가 귓가에 뱅뱅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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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탈퇴한회원 03-03-22 12:38 IP : 60ddd5f9dd00543
두칸반님 고생하셨읍니다
미련을 두고온 님을찾아 오늘도 기다림으로 보냈군요
사: 사람좋고 얼굴좋고 마음좋은 두칸반님이
구: 구름따라 흘러흘러 가는데
팔: 팔이아파 498을 못댕겨 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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