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진정한 진보와 보수를 찾을수 있습니까?

토론방에서 보수 쪽에 계신분들이 조금더 공격받고 있는걸 보는데요.
요즘 이슈가 좀 많죠
MB 측근 비리에서 기소청탁의혹에 또다시 논란에 중심이 되어가는 피부과에 등등

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중도 성향의 보수로 가는 듯 합니다
그러나 보수 진보 둘다 열성적으로 응원하지도 또 싫어 하지도 않습니다.
그때 그때의 사안별, 사람별로 판단하죠
요즘 잘하는 보수가 많이 안보여 조금은 짜증이 납니다.

자칭 진보 분들께 여쭙니다.
진보는 개혁적인 성향으로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거죠?
또한 보수를 넘기위해 보수보다 더 깨끗한 도덕성을 유지해야되죠?

서로 다른 방향쪽을 소위 말해서 까는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서로의 진영에 있는 비리 횡포들은 왜 입다물고 있나요?
누가 누구보다 그래도 덜 더러워? 누구보단 덜 해처먹었어?
이게 할말인가요?

처음 글쓸땐 곽 교육감이고 박시장, 나전의원 등 언급하려 했으나
글이 길어져서 생략 합니다.

전 유류세, 국민연금(요건 혜택 받는분이 있으니 저에게만 해당되나요?ㅎㅎ)
폐지하고 통신, 정유 개방하는 정치인들을 뽑겠습니다

그리고 대화가 가능한 남경필, 원희룡, 말 잘하는 최재천, 수수한 노회찬(요즘 쫌 실망)
이런 정치인들이 따로 나와 당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구하는 이념적 가치가 다른게 아니라 방법이 다를뿐 뜻은 비슷하기에 뭉칠수 있다고 봅니다.

진보, 보수 서로 죽여서도 안되며 한쪽만이 있울 수도 없으며
같이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할때 아닌가 싶습니다.

조중동이 찌라시면 한경오도 찌라시고 강용석이 나쁜놈이면 나꼼수도 나쁜놈입니다.
한경오가 찌라시면 조중동도 찌라시고 나꼼수가 나쁜놈이면 강용석도 나쁜놈입니다.

저들은 겉으로 서로 죽일듯 싸우지만 한 방안에서 웃으면서 밥먹고 술 먹는 사이입니다.
서로가 뽑힐려고 싸우는거지 여러분을 위해 싸우는거 아닙니다.
서로가 이득이 될때에는 우리가 반대해도 서로 뭉칩니다.

정권을 심판 한다고요? 대통령, 국회의원 선거때마다 나오내요

저놈들의 권모술수에 놀아나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 이념을 떠나 일을 할수 있는 국회의원을 뽑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