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주체사상파(主體思想派) 또는 줄여서 주사파는 대한민국에서 민족 해방 계열의 하나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이념인 주체사상을 지지하고 그것에 따른 정치 운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전에는 이들을 특별히 가리키는 말이 없었으나 1994년 7월 18일 서강대학교 박홍 총장이 당시 김영삼 대통령과 대학 총장들이 점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대학에 주사파가 깊이 침투해 있다고 발언한 후 "주사파"라는 용어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
유래1980년대 이전 대한민국의 사회 운동에서 소련 공산주의적인 마르크스주의 이념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였다. 이승만 정권의 반공 탄압과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남한에서 소련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세력의 대부분은 죽거나 북조선으로 탈출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 정보를 통제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북조선에 대한 반공 교육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일부 사회 운동 세력 중에는 이러한 남한 정부의 움직임에 반대해 역으로 북조선이 사실은 1970년대 당시의 남한보다는 살기 좋은 곳일 수도 있다는 주장을 하는 세력이 있었다.
이러한 세력들이 본격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체사상을 받아들이게 된 시기는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초반이었고, 본격적으로 활동한 계기는 1985년 발표된 김영환의 강철서신이었다. 여기에서 김영환은 자신을 '한 노동 운동가'로 소개하면서 주체사상을 학생 운동가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였다. 이를 계기로 사회 운동 세력 중에서 북한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세력이 늘어났다. 이후 1992년에서 1994년 대학 교수들과 성직자들 중 일부가 대학가 내에 주체사상파가 존재한다는 폭로함으로써[2][3][4] 그 실체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소련이 붕괴한 이후에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붕괴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군사 정권 및 권위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의미에서 북한을 대안으로 생각, 주체사상을 지지하는 세력이 1990년대 중반까지 증가하였지만, 북한의 실상(경제 침체로 인한 꽃제비, 탈북자 문제, 통제 체제, 민주주의의 부재 등)이 남한에 알려지고 IMF 구제금융사건 이후 학생들의 정치 참여가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2008년 현재 사회 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 주체사상 지지 세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5]
활동 학생 운동초기 주사파는 남로당, 해외 유학생 등과는 다르게 자생적으로 성장하였으며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 주사파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작이 진행되면서 직접적인 연계를 갖게 된다.[6] 강철서신의 유행으로 1980년대 말 절정을 이루었지만,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이후 세력이 많이 감소하였다.
한총련 역시 1993년 발족할 당시에는 학생 운동 세력 중에서 영향력이 엄청났으며, 주체사상이 중심적인 이론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들이 남한 법원에 의해 이적단체로 규정되고, 전체적인 학생운동의 퇴조와 함께 학생 운동 내에서 주체사상의 위상 역시 1980년대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이다.
한편 1980년대에 한총련의 전신인 전대협이나 기타 단체에서 '주사파'로 낙인찍힌 채로 학생 운동을 하던 학생 운동가들 중 많은 숫자가 통합진보당과 통합민주당에서 활동하고 있고 일부는 전향을 선언하고 한나라당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사회 단체군부독재 시대에 주사파는 민주화 운동 세력의 일부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일부는 제5공화국 붕괴 이후 제도권 정당으로의 진출을 시도하였다. 이 때문에 일부 우파 반공주의자들 중에는 민주화 운동과 주사파, 공산주의자를 동일한 집단으로 간주하려는 경향이 일부 있다. 군부독재 시대 사회활동을 하던 많은 민주화 활동가들은 진보연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의 단체로 활동하거나, 자유주의, 진보주의 정당에서 활동하고 있고, 일부는 평화민주당과 민주자유당을 통해 제도권 정당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한편 당시 운동 세력중 비전향하던 주사파 일부가 전향하여 2002년 이후 남한의 뉴라이트 운동에 가담하기도 하였다.
정당민주노동당의 지도층의 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민족 해방(자주파) 세력이 주사파라는 주장이 있으며, 진보신당에서는 이들이 종북주의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자주파 세력이 북한에 대해 친화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 별도로 이들이 실제로 주체사상을 지지한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없다. 다만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등에서 민주노동당은 북조선 당국에 과감한 비판을 하지 못하는 점은 있다.[7]
현재는 주사파라는 단어는 주체사상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친화적인 입장을 가진 정치 세력을 지칭하는 용어처럼 사용되어 사실상 "빨갱이"와 같은 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비판주체사상파 가운데 1990년 독일 통일과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공산권 몰락으로 회의감을 품게 된 일파는 전향을 선언하여 뉴라이트가 되었다.[8][6] 현재 이들은 뉴라이트, 시대정신, 자유주의 연대,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북한 인권 등의 문제에 관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뉴라이트 참조)
뉴 라이트가 우파적인 방향으로의 비판이라면, 좌파적인 비판은 2008년 민주노동당의 분당 사태 때 본격화되었다. 분당 사태 당시 심상정, 노회찬 등의 인사들은 기존 민주노동당을 "종북주의"로 규정,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을 창당하였다.
보수 정치권 및 보수 언론에서는 주체사상과 무관하더라도 좌파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이나 단체를 주사파라고 많이 부르기도 하는데, 1998년에는 최장집 등이 보수 정치권에 의해 주사파라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거치면서 특정 세력을 주사파로 몰아가는 모습은 적어졌다. 대신 좌파 세력에 대해 "친북 좌파"라는 비하적 의미의 용어로 부르는 일은 여전히 많다. 이는 주사파나, 주사파 출신자 뿐만 아니라, 보수주의 시각에서 경력이나 출신이 아닌 북한에 대한 태도 등을 가지고 주사파로 부르는 경향 또한 있다.[9]
기타소수 운동권이 존재하는 학교가 있으며 또한 실제 운동권이 존재하지 않는 대학가에서도 일부 주체사상파 학생 운동권의 흔적이 약간이나마 남아 있는 일부 대학가에서는 1주일에 4일만 수업을 신청(주 4일)하거나, 술주정(酒邪)이 심한 학생들을 장난으로 주사파라 부르기도 한다.
ㅎㅎㅎ. 제가 종북,빨갱이로 보였나요?
왜...그런.. 질문을...
북침인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론 그 시대에 태어나질 않아서 산 증인은 못되지만, 제가 겪고 싶은 일은 더더욱 아니지요.
.
.
.
차라리...이북에 살길 원하십니까? 자유대한에 살길 원하십니까? 이렇게 물으시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그런데..이거 한가지는 밝히고 싶네요. 똑똑히 알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면,
여기 이슈방에서는 종북, 빨갱이로 몰린다는 사실....
아니..몇몇 회원이 빨갱이로 몰아가고 있지요.
그 대목이 참으로... 주먹을 부릅니다. ㅎㅎㅎ
we are the world 이기 이전에, we are the south korean! 이랍니다.
보헤미안님 질문의 요지도 제가 위에 말하는 근거에 의해서...토끼 몰이 하시는 거는 아니죠?
.
.
글고... 위에 구구절절 변명 하시지만, 팔공카님...맞으시나요?
하도 많아서 헷갈리네요..
여러개 아이디로 이렇게 문답하시는거 자체가...정당하지 못한겁니다.
인터넷 실명제라고 아실런지요? 법적 구속력은 없어도,
스스로에게 책임의식 있는 인터넷 문화를 만들자는
'네티켓'의 아주 중요 요소중 하나 입니다.
맨날 좌빨 기사나 찾지 마시고...이런거도 좀 보고 하세요...
부디 참고 하시고...'인터넷 워리어'로 전락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대목에서는 보헤미안님께서... 같은 편(?)인지는 모르지만 한말씀 거들어 주시죠?
상대편(?)이 뭐라 해봐야...옳은 소리로 들리겠습니까? 그래도 님께서 한번 권유 해주셔야...^^;
그중에는 월척엥서 꽤 유명한 분들도 있습니다..
조행기방에 조행기를 올리다가 그만두게 된 것도, 무지개붕어님과의 장문의 토론이후였습니다.
월척지식란에 꽤 많은 글을 올리다가 그만둔 것도 낚귀님과 몇 번 부딪힌 이후이고,
님이 말씀하시는 FTA 혹은 복지 관련해서는 빼빼로님과 다른 의견을 내기도 하고,
이곳의 성경신님과 다른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처럼 정말 과열되기 이전에는 몇차례 쪽지나 글로 자중해 달라는 글을 쓰기도 해봤습니다.
(님이 전에 말씀하신 분들께.. 보낸 것들입니다.)
물론 제가 죽돌이가 아닌 이상 그 전에 대부분 운영자님이 해결을 해주셨지요.
님의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수많은 글을 달 동안 지적하거나 그만 두라고 말씀 드린 적 없습니다.
(삭제글을 올리기 이전에 자중을 부탁드린적은 있습니다.)
사실 그럴만한 자격이 되지도 않구요.
지금도 그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생각이 다른 것이라 생각하니까요.)
님께서 올린 글에는 FTA 댓글을 이후로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이유는 아시겠지만, 별로 배울 점도, 정치에 관하여 같은 의견을 가질 일도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한 다른 분들과는 다릅니다.
비록 월척에 많은 즐거움을 주셨던 무지개 붕어님은 탈퇴한지 몇 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그립고,
성경신님, 빼빼로 님은 다른 생각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많은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낚귀님과는 얼마전 안부와 함께 동출하자고 얘기도 나눴습니다.
물론 님에게도 배울점이 있겠만,
말을 나누어 잃는 것이 많을 것 같아서 피하고 싶습니다.
생각이 다름을 인정할 수 없다면, 글을 나누지 마십시요.
님이 올리시는 글중에도 공감하는 글도, 공감하지 않는 글도 있습니다만,
예전에 님께 말씀 드린 말처럼,
이젠 님이 진흙뻘 처럼 느껴지기에 발을 담그고 싶지 않습니다.
다행히 제가 하는 일이 많이 바빠져서, 이슈게시판에 글 읽고 쓸 시간이 별로 없네요.
자동차 업체 사장님이시라는 글을 본 듯합니다.
요즘 국내 업계가 호황이라고 하니 하시는 일도 잘 되시리라 짐작됩니다.
제가 하는 일은 인공위성을 만드는 일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2대의 위성이 발사 예정이어서 5월부터 연말까지는 정말 힘든 한해가 될 듯 합니다.
덕분에 다행히 이곳에 전을 필 일은 별로 없을 듯 하네요.
님께서 이곳에 어떤 글을 쓰시던, 관여하진 않지만
사장님 정도의 자리에 오르신 분이라면,
직원들 편가르기는 하지 않으시겠지요.
님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도, 님께서 다니는 회사 직원이 회사를 위해 한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그 직원은 올바른 사람이며,
님과 같은 의견을 낸다고 하여도 자신의 영달이나 이익을 위한 발언이면 그 사람은 올바르지 못한 사람입니다.
"한국전쟁관련설이 서너개되나봅니다
물론 학계에서요
다수설 소수설등등 해서요
정치인이 아닌 나의 생각은 모른다 입니다 왜?
아직정보가 너무 작으므로
심정적으론 북에서 선방으로 침략했다고 믿치만 과학적인 증거 소련 중국 미국문서들이
공개되어야 물증을 제시할수있죠
북의문서는 당근이죠
................
누구말마따나 남침이건 북침이건 이미 지난일이지만
남한인구 전체 남침이다
북한인구 전체 북침이다
주장하면 결국 증거가 말하는것아니냐? 이말씀입니다
현대사이기에 정사로 정리되려면 북이 남침했다면
전쟁계획단계에서 전쟁개시까지 사료가 명확해야한다 이런말이지요
그냥 저놈이 선방날렸다!가아니라
Cc화면같은 증거말이지요" <+========
<br/>
역사를 어떻게 바꿔서 말할수 있나요??????
정말 국민으로서 부끄럽네요 나이도 많이 드신분들이..
김일성이가 스탈린과 공모해서 탱크몰고 처들어왔잖아요!!!
지가 이슈방 잘안오지만 정말 해도해도너무하네요
이세상에서 제일무섭고 더러운게 종족전쟁입니다.
아무리넷상이지만 글 그렇게 함브로 쓰지마시길
종북 빨갱이 괴뢰도당 남한세력 흡수하는 주사파라....아직도 이런 댓글이 난무하는 월척...편협한 글을 남긴 두분의 눈엔 대구경북외의 다른지역 사람들은 모두 빨갱이고 김일성 주사파이고 고정간첩이겠죠...? 이런 댓글을 남기고 가는 나는 독침도 가지고 있을테구 말입니다 푸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