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의 접촉이 이루어지는 종교집단신천지사태(활동의 위장 은밀성을 볼 때 종교집단인지 사이비집단인지 햇갈림)를 기점으로 코로나19전염병이 전국으로 확산된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국민은 힘을 하나로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고생하는 정부당국과 의료계의 전염병 확산차단과 방역 진단치료 노고에 최선을 다해 확산방지지침에 협조하며 함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함이 자신과 가족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핵심이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 코로나19전염병 전국확산 비상상황에서조차 전국확산의 원인인 종교집단의 무분별한 집단활동의 잘못을 맛사지해주며 덮어주기라도 하듯 정부에 대한 공격에 치중하는 지극히 정파이기주의적 작태를 태연하게 하면서 한편으로 마치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걱정하고 실행하는것처럼 모순된 쇼를 하는 자기모순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듯이 국민으로서 기본도 망각한 채 국가와 전체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해치는 몰상식하고 무지몽매한 정파적 집단이기주의 정치행태가 바이러스처럼 창궐하고 있다.
전염병 확산차단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야 할 종교집단들이 전염병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국민들과 정부의 방역대응을 비웃기라도 하듯 전염병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위험도 감수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접촉이 이루어지는 무분별한 종교집단활동을 왜 하고서 이제와서 뒷북을 치고있는지 그져 의아할 뿐이다.
신천지에 이어 신도 수만 8만여명에 달하며 인근 주민 대부분이 신도일 만큼 지역 내 영향력이 큰 서울의 명성교회 A부목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교인 문상에 다녀온 뒤 자신의 자가격리 전까지 2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예배를 비롯해 모두 8차례의 예배를 본 것으로 드러났고, 동선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예배 시점과 횟수가 바뀌면서 주민불안이 고조됐다.
교회 인근 주민 조모씨(32)는 "이 동네는 명성마을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민 대부분이 교인으로 이뤄져있어서 걱정이 많다"며 "구청장이 명성교회 신도라고 알고 있는데 확진자 동선도 제대로 공개 안해주는 등 교회를 감싸주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 불안하다"고 말했다.
길동에서 명성교회로 예배를 드리러 온다는 왕모씨(52)는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소식을 듣고 무서워서 문 닫고 나오는 길이다"며 "당분간은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문을 열지 않을 예정이다"고 한숨을 쉬며 말했다.
실제 명성교회 인근 카페와 식당 몇 곳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겠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배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정부와 의료계 국민이 혼연일체가 돼 시급히 퇴치해야할 이 심각한 전염병전국확산의 방역 비상상황에서 어떤 사람들이 무슨 목적으로 비 본질적 문제를 핑계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해치려 흑세무민하면서 바이러스처럼 창궐하고 있는가!
단지 정부만 처다보고 있는 지자체 단체장들의 대처가 아쉽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지자체 두곳만 팔걷어 붙이고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최대의 피해지인 대구와 경북의 단체장들은 뭐하느라 브리핑도 없고 코빼기도 안보이는지
혹시 이만희와 같이 숨어있는건(지나친 오버,) 아닌지 일을하는건지 시민의 안위가 걱정은 되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