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일 나들이겸? 성주쪽 저수지 탐사겸 낚시를 갔었습니다..
8군데중 두군데빼고는 꽁꽁얼어있더군요 ㅎㅎ 조카랑 여동생이랑 같이가서 그냥철수하자니
조카의 원성으로 잠시 짬낚을 할겸 다녀왔습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

철수때 비가오나 마른날이나 항상 수건으로 닦아넣는 낚시대... 이곳저곳 기포가 많이 생겨있더군요..
구입한지 얼마나 됐다고....젠장... 날도 춥고하여 재빨리 철수하여...
낚시가방에 있는 낚시대모두 점검.... 한달전 왁스칠에 깨끗히 해둔 낚시대들 모두 기포가 발생하였더군요..

a/s센터 전화해보니 출장중이라고 연결이 안돼는겁니다...a/s에서 정평이 나있는 강원인데 왜 연락이....
이곳 월척에 강원에 대한글을 검색중... 이태수님한테 연락을 드려보았습니다..

사정설명을하고 a/s때문에 방문하려한다고 하니 그러지말고 택배로 보내라고 하더군요..
직접오셔도 바로 돼지않는거라구... 택배를 보내주시면 바로 빠른처리를 해드린다고 하시더군요..
기포 발생부위를 적어서 보내주면 보다 빠르게 점검하여 a/s해주신다고 덧붙여 말씀하시구요..

우선 a/s에대한 시원한 대답들어서 마음은 놓입니다만... a/s보내고 나니 조금 시원섭섭합니다..
a/s로 승부본다는거 보단 a/s센터가 문닫을수있을만큼 제품을 잘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가진 낚시대 모두 기포가 슬슬피어나기 시작하더군요.. 사용상 문제는 되질않지만...
저한테는 거금들여서산 나만의 고급낚시대이거든요..기포가 생기니 처분하고
다른대로 갈아탈까생각도 많이듭니다..현제로썬...

우선 a/s받아서 또기포가 생기면 그땐 갈아탈생각입니다....
왼지 보내고 나니깐 꼭 뭔가 서운하고 그렇네요 ㅎㅎ
a/s잘돼어서 물건 받을수있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