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깁니다.과거 최고의 대물대였죠.
저도 근 20년 다되가는 놈 몇대 있습니다만
단 한번도 고기제압중 부러진 적 없구요.
요즘 무게때문에 고탄성들을 찾지만
저탄성카본에다 질긴 케브라테잎이 왕창 들어가 있는
든든한 놈이기에 마니아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30칸 넘어가면?
팔꿈치에 슬슬 엘보가....^^;
사실 저도 낚시가방엔 신수향 부터 노을 산노을 등 잇는데 우리스스로가 가격거품을 유도하는거같아요 취미용품 장비중독성이 가장 심하죠 골프 등산등
어느날 저도모르게 옛날 낚시대가 가격비해 좋다는걸 알고난후 설골 등 유행에 민감한 낚시대는 안보게 되내요 욕심도 없고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겟지만
무겁고 투박하고 요즘디자인에세련되지않지만 케브라대로 앞으로 친구할까합니다
장비중독되지 않고 그저 느긋한 낚시
가격대비 질김과 어떠한 대물도 제압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낙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