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늙은 처남에게 테크노스 골드대를 패스하고

몇년전 사모은 수파리미트와 명파대를 손질하던중 명파 손잡이대에 약간의 기포가 있어 본사로 문의하니

a/s 센터로 보내라 하더군요

이틀후 교체된 손잡이대와 질문 내용들을 꼼꼼히 메모해서 보내 줌

문제는 손잡이 윗대를 같이 교환했는지 ...도장상태가 불량스러워 고마우면서도 한편 서운키도 하고....

다시 전화로 문의, 천00 (팀장?)이라는 분의 답변에 따라 광명시 총판으로 직접 견학차 들렸지요

젊은 기사(임의의 호칭)분께서 친절하게 이것저것 마춰주시고 체크하는걸 보면서

당연한거지만 "이게 a/s구나"하는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더군요

한동안 불성실한 사후처리 문제로 적지않이 섭한 사용자들의 원성이 잦았던게 사실이고

저 또한 신수향과 수파대로 좋지 않았던 기억을 갖은바 있지요

재작년부터인가 A/S업무가 본사 관리체계로 개편되면서 종종 개선된 글들을 접하며 반신반의 했지만

직접 겪으니 친절하다" 성실하다"라는 느낌입니다

다만 옥의 티처럼 - 제품 하자에 의한 택배비 부담에 있어서는 좀 더 개선될 여지가 있지 않나..생각되고

그런중에도 소비자의 불만을 해결코자 노력하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이참에 수도권내 애용자분들은 A/S처리를 광명시 총판에서 직접 받아보는 것도 고려하심이 ....

그나

저나

비싼 수릿대값은 아직도 쪼께 서운코.........

암튼

감사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