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론수향 나의 낚시동반자~!
칸수/2.0 .2.5 .3.0 3.5까지 기억이잘. 나머지는 제가 일어버렸어요.
출시일/아마도 제가 유치원때.아버지가 그떄 사용하셨던기억이 한20년정도로 추정
손맛/지금 현재에 낚시대에 비교하자면 떨어지지만 그당시에는 손맛도 좋고 튼튼하기로 최고에 낚시대 였던기억
저넘으로 월척도 몇수했구여 5호줄감아 놓으면 줄이터졌지 낚시대는 멀쩡했던기억

15년전 전 초등학교 6학년 낚시에 푹빠져서 아버지 몰래 아버지 낚시대인 저 보론 수향을가지고 낚시를 몰래몰래 다녔지요..
근데 낚시하고나서 걸릴까바 숨겨두면 어떤넘이다가지고가서ㅜ.ㅜ 낚시대한 5섯대는 일러버렸습니다..
아버지한테 걸려서 엄청 맞았습니다..절 낚시가르 친걸 후회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후 아버지는 저에게 쓰시던 저보론수향을 선물하시면서 6년동안 매주 저와 함께 낚시를 다녔습니다..
낚시인에 매너부터 기초지식들 포인트 선정법 심지어 찌만드방법까지요..많은 지식을 알려주셨습니다.
현재는 주위에서 절 x박사 x프로 라고 부릅니다...아버지에 가침 덕분이죠
아버지와 함께 낚시 못간지도 어느덧 7년이라는시간이 흘렀내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아버지와 낚시를 같이 못다닌게 참 아 쉽습니다..
시간이 좀더 흐른후 아버지와 다녔던 전국에 저수지들
이번엔 제가다시 아버지 모시고 다녀볼생각입니다..
15년전 기억들이 생생합니다~~!
보론수향 제 애마였습니다...

옛 추억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gosoo-

추억이 가득 담긴 사연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