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상황을 봤을때 잉어 향어 대물대로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꺼 같습니다.. 물론 신수향으로 90급도 꺼낼수 있습니다. 단지 그상황이 맞았을때 이야기 이고요..
예전에 어떤분이 중층 18척에 1호원줄에 0.8호목줄로 80넘는 잉어 잡으시더군요.. 즉 잡혀줄녀석은 어떻게서도 잡혀주지만 아닌 녀석은 어떻게 해서도 안되더군요.
향어가 없던 과거에는 향어대가 없었습니다. 향어 낚시가 본격화되면서 잉어보다 힘이강한걸로 인식되고 조구사들의 마켓팅과 결합하면서 향어대가 생겼겠지요...
향어대가 없던시절에는 그냥 붕어대중에 좀 강하다는걸로 잉어낚시도하고 그랬습니다. 전 조구사 통털어 낚시대 종류가 그렇게 많지도 않았구요...
신수향이 과거에는 대물대로 많이 쓰던대입니다. 은성 광고처럼 전문꾼이 아닌경우 가족들과 함께 바다에서도 쓰구요...
단지 요즘처럼 다대편성시에 경질성이 떨어져서 불편하다는것 뿐이지 대물을 상대못 할 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충남 당진에 있는 황토낚시터라고 잉어,향어 낚시터가 있습니다. 잉어손맛에 빠져 1년 정도 다녔는데요. 신수향 25 29 32 이렇게 3대가지고 주로 낚시를 했습니다. 잉어 70㎝정도까지는 문제 없이 잡았습니다. 황토낚시터에서 낚시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심 3~4m 정도이고 잉어향어들이 힘 꾀나 쓰는 낚시터입니다.
전에 원주 고산지에서 6칸대 7호줄로
87짜리 잉어 걸어보니 짧은대로는
어렵겠다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