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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낚시인지 양어장 낚시인지 모르겠으나...
노지낚시에 명파라 그것도 예비대라면 비추입니다.
양어장 낚시에서도 예비대라도 비추입니다.
예비대는 정말 예비대입니다.
as 잘되고 123번대 예비대로 주고 품질보증서 따로 또 주는데...
스포츠카 풀튜닝 시켜놓코 금고에 넣어두는 같습니다.
조금만 조회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역시 명파는 양어장 떡밥 콩알낚시에 최적화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기스에 취약합니다.
검붉은색 계열이라 유행타지 않습니다.
저는 대가 부러진다면 바톤대쪽에서 부러지는 대가 저는 더 좋은데..(그만큼 봉순이 힘이 대까지 잘 전달된거라 생각합니다)
명파는 아예 123 번대를 챙겨 줘 버리네요 (어느정도 자사제품 파손 결함을 테스트 한것이겠죠)
혹여 사용하시는 주력대가 몽월이 수준이시면 예비대로 명파 추천드립니다.
지금 주력대가 중경질성을 띤다면 예비대는 다른성질의 대를 구비하심이...
일산 중층대나 내림대 등으로 바닥올림 낚시 쏠쏠합니다. (바람부는날 진가 발휘합니다)
디와인드명파부터 DHC 명파까지 노지 위주로 7-8년 정확하지는 않은 데 그 이상 사용한 것 같기도 합니다.
명파도 좋은 낚시대입니다.
명파는 연질 성향이 있어 작은 고기를 걸어도 느끼는 맛이 좋고 질김도 있는 데 제 경우에는 1, 2번, 3번 절번 중에 간혹 맥없이 뿌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질적으로는 잔기스에 취약하고, 백화현상, 같은 칸수일 경우 제원상의 길이 차이 문제, 손잡이대의 길이 차이,
32칸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 칸수부터는 떡밥 노지낚시 시에 앞쏠림 있고 36칸부터는 누구나 느낄 수 있으며,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제 경우에는 40칸 이상부터는 많이 심한듯 합니다.
그리고 고기좀 많이 걸거나 잉어 향어 큰놈으로 몇마리 걸면 다 그런건 아닌 데 간혹 절번에 고착현상이 생겨서
대 접다가 뿌러 뜨린적도 있고, 1번, 2번 절번 분리가 안되 그 상태로 A/S 보내서 수리 받은 적도 있습니다.
간혹 회호리 절번 부분에서 카본 찌꺼기 가루가 떨어져 나와 절번에 기스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만 참조하시고 사용하신 다면 사용하시기에는 좋습니다.
저도 갖고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