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명파경조 2세트 사용중입니다...
한달전쯤에 44칸 한대가 더 필요해 구입을 했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평일출조(좀처럼 잘 안함)를 했었는데..
초저녁 참붕어를 꿴 그 44칸 낚싯대를...
맞바람을 뚫고 채비를 드리웠습니다...
긴장감 가득담긴 예신 그리고 본신....
순간적인 챔질에 따당!! 간결한 파열음에....
손잡잇대와 그 윗대만 남겨두고
녀석이 나머지 절번을 가져가 버렸습니다...
4짜~~ 아까워요...
나머지 절번 서비스 가능은 무리겠죠??
명경 쓰면서 이렇게 허무하게 파손된일 처음입니다...
명경쓴지 15년쯤 되었네요 저도 딱한번 입질은
받았으나 지구를걸었는지 손잡이대 바로윗대가 두동강난적이
있네요 약간이라도 데미지 있었던 부분이
순간 강한힘에 부러진거 같은데 지독히도 운이없는
케이스 같네요 수릿대값이 후덜덜 해서 손잡이대만
보관하고 있네요 무상은 경험상 힘들겁니다
낚시대 정이들어 그만둘때까지 쓸거 같네요
도움은 못되지만 그냥 반가워서 주저리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