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으로 낚시를 정리하였으나 봄이 오는지 낚시에 대한 미련으로 최대 5대 정도 낮시간 위주로만 운용 해 볼 생각입니다.
신수향2 32, 34, 36칸을 사용해 봤는데 다른 메이커 선경이 같은대 보다는 손맛도 그렇고 낚싯대 전체적인 느낌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생각하고 있는데
안 써본 수파골드가 예민하고 샤프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신수향2와 비교 시 그 느낌이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생겨 글 남깁니다.
유료터, 양어장은 아예 안가고 소류지 맹탕위주고 가끔 수초도(마름, 뗏장언저리) 끼고 합니다. 글루텐, 옥수수 위주로 운용할 생각이며 강낚시(맹탕, 자갈바닥)도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채비는 카본 2호 원줄 원봉돌 예민한 찌맞춤으로 운용할 생각입니다.
신수향2와 수파골드 중 추천 부탁드리고 적정 봉돌 그람수도 궁금합니다.
신수향2 사용 시 5g정도 사용하니 낚싯대 앞이 조금 쳐 지는 것 같아서
오월이 슬림 대짜(4.5g내외)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 런지요?
봄이 코 앞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준비 잘 하셔서 큰 맛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수파 골드는 뻣뻐솬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