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사레전드는 사용해본적 없으나 독존은 많이 사용해봤고 지금도 6대이상 장대로 사용중입니다. 독존은 매력적이지 않다라고 정리하고 싶네요.

일단 잘 부러집니다. 그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AS잘되고 그런건 차후의 문제고 일단 필드에서는 짜증나는 일입니다.

두번째 마디와 마디 사이가 타이트하게 결합되는 느낌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대포에 세우면 마디가 풀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번째 앞쏠림이 심합니다. 자중은 가벼운 낚시대이나 실제로는 발란스가 뛰어나지 못해서 많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저는 주력대 아닌 서브대로 가성비때문에 쓰고는 있으나 참 만족감이 떨어지는 낚시대입니다.

완전 좋은 답변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쓰는분들 보면 좋다하네요 안써봐서..요ㅠ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사람마다 손에 맞는 낚시대가 다 다른거라 개인적인 견해로는
청명,설골,강포,천골,독조,독존,무사 사용해봤습니다.
경질대특성상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파손의위험이 있어 다룰때 스킬이 필요하고, 수초걸림이나 잉어 향어 막잡아 땡기면 위험합니다
잘 안뿌러지는 경질대들 48대이상 대부분 무거워서 들기힘들거나 너무낭창거려 앞치기가 힘듭니다.
앞치기가 잘안돼면 돌려치기나 배치기를 많이하는데 낚시대의 무리를 많이 줘서 데미지를 계속 입다 보면 결국 댕강납니다.
천골은 입문할때 잠깐사용하고 청명-> 설골-> 강포->독조->독존->무사 로 자리잡았습니다.
독존은 잠깐 사용해봤는데 가볍고 가격대비 좋으나, 많이가벼워 조심히 다뤄야해서 수초대물낚시를 주로하는 저한테
맞지않아 작년에 무사레전드가 나와서 사용해보니 저한테는 무사레전드가 잘맞아서 지금까지 계속 쓰고있습니다.
제가써본 가장 고가낚시대인 강포보다 가볍고 짱짱하고 앞치기도 잘되고 허리힘도 좋은거 같습니다.
잉어 향어 걸려도 잘 딸려옵니다. 단점은 바트대위부터 도장이 아닌 카본필름으로 되어있어 까끌거리는거?
첨에는 불편했는데 익숙해지니깐 오히려 기포와 기스가 안생겨서 좋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무사대가 제일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비싼 강포 쓸때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낚시대는 쓰는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본인에 손에 맞는게 제일 좋은거 같해요

무사대로 결정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