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대 수심 미터50, 4짜급 배스도 대 부러질 각오로 땡겨 봤는데요, 그냥 딸려 나오구요,
40대 멋있는 입질에 챔질, 제법 힘을 쓰길래 월급 이상인가 보다 했더니, 9치, 손맛이 후덜덜 합니다.
다만 순간 제압력은 좀 떨어지지 않나 하는데요,
얼마전 화성 수초낚시, 28대 예신까지 본 상황에서 한마디 올리고, 찌가 스르륵 잠기길래 챘더니 순간 째는 힘에 수초감고 터져버렸네요,
아무래도 30대미만 짧은대는 수초낚시시 강제집행은 조금은 뭔가 부족한면이 있지 않나 합니다.
(원줄을 더 줄여야 될까요....)
그리고 48대 이상 장대 앞치기 좋구요, 여타 장점이 참으로 많은 낚시대 인 듯 합니다.
단점은 늘상 지적되는 도장, 스크래치 등 등 이지 않을까 하구요, 최근에는 절번 사이 물차는 현상이 있다고 하네요,
저도 52대 전날 분명히 가볍게 앞치기 잘되는 낚시대가 새벽녁을 갈수록 좀 무겁다는 느낌, 그리고 왠지 힘에 부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낚시접을때 뒷마개 열면 제법 많은 양의 물이 흘러내리네요
천년학 유저 입니다.. 40대 이상 장대의 무게감 이나 캐스팅 성능에 매우만족 하며 사용하던중 물차는 현상과 뒷마개 탈출등 높은 불량률로 점차 애정이 식어가던차 였는데 반가운 글이네요.. 쫌 귀찮아도 서비스로 해결해 주니까 다시한번 애지중지 잘 사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
2회 부러트려서 저한데만큼은 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