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포럼 > N.S > NS Amped 2 Bass C-602L 긴 기다림과 큰 실망

사용기라고 할수도 없을수도 있는 글 입니다. 무엇보다도 정보 공유와 기록 추후 AS관련 및 혹시라도 같은 제품을 사용시 추가 사항을 정리해서 후기 작성도 생각하여 포럼 가입후 글작성 합니다.

긴 기다림.... 대략 4주 정도

그리고 기리고 기리던 4개월 만에 첫 사용

댕겅.... A...C...

약 10 번의 캐스팅 과 1번의 훅킹으로 허리가 깨끗하게 또각 소리와 함께 분리되면서 고기님도 분리되서 돌아가심. 하하하.

집으로 돌아와 자세하게 살펴보니 채결부위 첫 보강부위 바로 아래쪽에서 시작된 깨끗하게 기브업한...

아래 내용은 AS를 위한 구입시 영수증과 스펙 사용시 셋업 및 정황 설명.

로드 스펙 2~8lb 라인, 루어 4~15g

실 사용 라인 6lb Berkley 플루오카본 라인

실 사용 루어 지그해드 1/12 ~ 1/20 oz + 그럽 대략 2~3g

10번 정도 캐스팅만에 송어 입질 그리고 그후는...

보통 낚아 올리는 송어 사이즈

35~40cm 가 일반적이고 간혹

45~60cm 가 잡히지만 고기 중량은 1.5kg 이하

45cm + 왕건이들..

1-3kg Rod + 8lb braid + 4lb 플루오 리더 울트라 라이트 셋업

급류때문에 간혹 줄이 먼저 터지는 경우는 있어도 대가 나가는 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더큰 실망은 첫 낚시대인 10불 짜리 접이식 중국산도 아직 현역인데...

해외라서 제품 교환은 아무 문제 없이 진행 되겠지만 씁슬한 마음은 지우기 힘드네요.

우연하게 낚시를 시작하게 되고 우연하게 외국인들 사이에서 좋은 품평을 받고 있는 한국제품을 들었을때 처음으로 나름 고가이지만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그만큼 실망도 크게 남아버렸네요.

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