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이지만 잉어 2~5짜 위주로 나왔고 힘이 참 좋았습니다. 붕어, 향어, 장어, 메기, 철갑상어도 가끔 나오는 곳 입니다.

낚시대는 총 2대 폈고 옆 조사님들과의 거리는 대략 2m 정도였습니다.

신수향2 / 3.2칸 / 원줄 3호 / 원봉돌
천년지기 / 2.8칸 / 원줄 3호 / 원봉돌

원줄 길이는 낚시대 끝에서 -55cm 였는데 제압이 힘들어서 첫번째 2.8칸을 감아서 풀고 두번째 또 감아서 결국은 못 풀고 둘 다 끊었습니다.

남은 신수향2 3.2칸 원줄 -80cm로 외대로 사용해봤지만 추가로 온 조사님과의 거리는 1.5m 이내여서 옆 조사님 낚시대 감을까봐 조마 조마하다가 다행인지 고기가 안 나와서 철수했습니다.

낚시대 휨새를 보니 제껀 U자를 그리던데 다른 분들껀 7자를 그리면서 좀 더 경질처럼 보였습니다.
길이도 2.4~2.8정도 길이구요.

랜딩 실력이 부족하니 낚시대라도 좀 더 경질대를 사용해볼까 합니다.

낚시는 손맛이지 했다가 수파난, 수파골드, 신수향2 사용 중이였는데 이제는 붕어터 포함 제압이 더 제 스타일에 맞는 듯 합니다.

잦은 떡밥 투척 낚시를합니다.
천년지기 3.2칸 137g은 무리가 와서 신수향2 116g으로 사용 중입니다.
경질대는 보통 무게가 무거운 듯 하니 붕어탕에서는 신수향2 2.4 3.2 원줄 많이 줄여서 사용 예정입니다.

질문1.
같은 137g이라도 길이가 2.0 2.4 2.8로 짧아지면 체감 무게가 더 가볍게 느껴지나요?

질문2.
잡탕 또는 잉어/향어터에서 막 사용 할 2.4 2.8 3.2 길이의 낚시대 3.2칸 기준 130g대 15만원 이하로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