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방법이라면 수축튜브를 먼저 씌우고 합사보강 하는 방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 너무 두꺼울 경우 낚시대가 들어가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튜브위에 순접한것이니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순정가십시요
단종된게아니라면 수릿대나옵니다
옛날엔 순간접착제로 찌코팅하듯 글라스대
코팅한적도 있다고 아버님께들은적 있습니다

전 보강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뜰채,받침대같은 것은 몰라도 낚시대는 보강이 필요하다고 느낀적이 없습니다. 조력이 짧아서 인지는 몰라도요.^^

그냥 스카치테잎으로 하시고 너덜거리면 다시

보강 안해도 갈라진적 없는데요.
혹시나 갈라지더라도 2번대 이니 몇천원 주고 바꾸면 됩니다.

얇은 전기수축고무로만 하셔도 많이 튼튼해짐

저는 차량용 투명 붓페인트로 절번 끝부분 5mm 정도를 한 두번 더 칠해 줍니다. 두께도 그리 많이 두꺼워 지지 않고 가끔 절번 끝부분이 많이 닳는거 보게 되는데 깔끔하게 되더군요.

대형 마트나 다이소 같은 곳 가시면 주사기 같이 생겨서 짜네고 섞어서 사용 하는 5분에서 10 정도 사이에 꾸들 꾸들 해지는 에폭시 판매 하는데요..그거 5cm 길이로 얇게 입혀 주는 방법이 아마도 제일 좋은 방법일겁니다. 슬 슬 발랐는데 표면이 울퉁불할때는 제약 시간 안에 잽싸게 라이터로 아주 살짝 살짝 지지며 골고루 돌리면 메끄러워 집니다.

일종의 자동차 튜닝과 마찬가진데 그냥 쓰세요 나중에 짜증납니다

원래 그대로의 휨세와 허리힘 손맛 느끼시길.........

튜닝없이 그냥 쓰시는게 좋아요 합사같은건 받침대에나 쓰시고요

30여년전 로얄그라스대에 마디마다 반지같은 스텐보강대를 끼워나왔던걸 사용했던기억이나네요

합사보강하시면 접을때엔 들어가지도않아요

참고로 저는 챔질 만큼은 정말 거칠게 합니다..

안 좋은 버릇임을 알지만 큰놈과 화이팅중 어설픈

렌딩으로 인해 그만 떨군후 부터는요..

지금 제가 작업중인 보유 낚시대 26대는 거의 모두 2.3번대

만큼은 대략 1 ~ 2cm 정도는 전량 합사 보강을 해 놓은 상태 입니다..

2.3번대가 터져 나가는것을 경험하고 나서는 정말 화딱지가 나더라구요..

참고로 원줄은 카본사 5호 사용합니다.. (목줄은 케블라 4호 사용중이구요)

합사 보강이후 초리대~2.3번대 터져 나가는 사례가 1번도 없어 정말 좋더라구요..^^

중고로도 몇번 판매 해봤는데.. 어떻게 이렇게 합사 보강을 흠 없이 잘했냐고 들 물어 보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