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하는 낚시는 양어장, 손맛터 낚시가 대부분이구요,
현재 제가 쓰고 있는 낚시대는 신수향입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손맛도 좋고 그동안 말썽도 없었고, 다 좋은데...
너무 낭창거린다고 하죠??
빳빳한 맛이 없어서 32대 이상부터는 앞치기도 그렇고, 랜딩도 어렵습니다.
원줄도 바톤대 중간라인까지 올 정도로 짧게 매는데도요...
머... 사실 장비병이 도져서 좀 더 윗그레이드 장비로 써보고 싶은 맘도 있고.. ㅎㅎ
그렇다고 최고급 낚대를 찾고 있는건 아니구요...
천류의 천향과 설화수 골드...
그리고, 체어맨2와 신수향2... 이렇게 4종류 낚시대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신수향2는 같은 은성사라 낭창거리는건 별반 차이가 없을 듯 하긴 한데,
그래도 전작 대비 많이 빳빳하게 나왔다는 얘기도 있고...
주력대로 쓰고 싶은 낚시대는 30대와 32대이구요...
앞쏠림 없이 앞치기 편안한 낚시대이면서
랜딩 시 손맛도 좋고, 편한 낚시대로 선택 좀 도와 주십시오
선배 조사님들~~~
저도 신수향 초창기부터 썼는데요 조금만 더 빳빳했으면 해서 요즘 경질대라고 나오는 놈 몇가지 써봤는데요 너무뻣뻣해서 불편하더라구요 다시 신수향으로 갈려고 지인분의 신수향 던져봤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것과는 너무 다르게 더 낭창거리더라구요 몇년전 구입하신 것이 라는데 같은 낚싯대 인데 십수년전 구입한거랑은 많이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신수향2를 구입하였는데요 딴 분들은 어쩐지 모르겠는데요 저에게는 신세계 이더라구요 예전것 보다 가볍구요 허리 힘도 나쁘지 않구요 조금 더 빳빳해진것 느낌이라 앞치기 예술로 잘돼구요 (40대 까지만 써봤습니다) 신수향 쓰셨다길래 참고하시라고 개인적인 느낌 올려드립니다
근육만두님... 답글 감사합니다.~~^^
천향, 32대에서 캐스팅 대략 난감이라 하시니, 좀 더 신중히 생각할 필요가 있겠네요...ㅎ
청프도 은성 명파와 함께 저에겐 워너비 낚시대이긴 한데요...
가격이 좀 덜 착한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보골은 보라매 골드인가요???
잘 못 들어본 낚시대인데, 청프급인가봐요?? ㅎㅎㅎㅎ
양어장,손맛터용 30,32대로 앞치기,손맛,제압력,가성비까지고려한다 추천할 대상은 많습니다.
독야1,드림,기록,아피스 퍼펙트 대물,도비 등등.
가격 부담없고 양어장용으로 사용하는데 지장없을겁니다.
가격을 좀더 올리면 청강용,맹호,조사대물대,수보,산노을 정도도 괜찮고요.
그중에서 굳이 한가지씩만 얘기한다면,
기록대,맹호대 추천드릴게요.
현재 소장하면서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앞치기,손맛,챔질시 느낌,제압력 면에서 나무랄데
없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