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전대물 낚시대에 관심이 많이 가서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저는 붕어를 바로 끌고오는 낚시 스타일을 좋아하진 않고 그래도 손맛이 좋은 낚시대를 선호 하는 편 입니다.
물론 은성사 등 연질성의 낚시대가 손맛이 좋은 것은 익히 잘 알고 있으나
어느정도 경질성을 유지하면서도 손맛을 포기하지 않는 낚시대를 선호한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주로 낚시는 자연 노지에서 진행하는 편이고 수초, 맹탕 가리지 않습니다.
그와중에 야전대물이 초릿대도 0.8mm로 적당한 굵기라고 판단되고 많은 글들 보니 1, 2번대가 조금 낭창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1. 야전대물의 손맛은 꽤 괜찮다고 봐도 될지요?
2. 낚시대 파손부분은 어떨까요? 노지에서 써야하다보니 너무 잘 파손되면 조금 우려가 됩니다.
3. 도장부분의 기포는 좀 어떨까요? 기포가 잘 올라오는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위 3가지가 가장 궁금하긴하나 그외에 야전대물의 장단점을 잘 아시는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추가적인 정보도 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할께요
1 네
2 2년넝게 사용중 입니다만.. 파손은 아직 한번도 없었네요.. 주로 노지만 다니구요.. 연 30회이상 출조 합니다..
3 기포 없네요.. 낚시 끝나면 마른수건으로 잘 닦아서 차에 보관합니다..
장점 실제 무게보다 가볍게 느껴집니다.. 예상보다 고기 제압도 제법 잘 됩니다..
단점 지나친 치장때문에 가격이 높아진듯 하구요.. 제원보다 편길이가 약간씩 짧습니다.. 낚시대 앞쪽이 부드러워서 원줄도 약간씩 줄여서 쓰다보니 다른 낚시대보다 비거리가 덜 나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