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 좋습니다. 맘 아픈 기억들은 이제 지난일이고요.
그일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조구회사 대표님들께서 모두들 A/S정책에 대해 정말 잘해주시고,
A/S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고객을 대응하시는 모습들이, 좋아져 기분이 좋을뿐입니다. 말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 하는데,
유상이되건 무상이되건간에 상담이라도 아주 친절하게 해주면, 서로서로 기분좋은 것이겠지요, 억지로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낚시라는 두글자에 모여있는 사람들끼리, 서로서로 기분좋게 가족같이 대하면 좋은것이지요,
낚시인은 조구사를 조구사는 낚시인들을 한번더 좋게 생각한다면, 정말 행복한 낚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DIF를 떠나는 것이 아니고, 떠나보낸 체블이 너무 아쉬워 마지막으로 인사를 해준겁니다.ㅋㅋㅋㅋㅋ
또 모릅니다...돌고돌아 다시 체블로 돌아올지...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흠.. 의외로 평이 다들 좋으시네요 ;;
전 평이좀 안좋은데..
체어맨블루 2년반 사용하다가 이번 봄에 체어맨레드36쌍포(다윤아빠님께 구입한 ^^)를 시작으로 25 27 29 32 36 38 40 각두대씩 마련해서 지금 진행형으로 쓰고 있습니다..
체블할래 체레할래 하면 체블에 두손번쩍듭니다..
제가느끼기에 체레가 체블보다 경질성은 많이 뛰어납니다. 대신 좀 체블보다 질긴(?)면이 월등히 떨어진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체블을 2년넘게 사용해서 단한번도 사고가 없었는데 비해 2달정도 사용한 체레는 3번째 단순 수초걸림에 대를 부러트려 먹었습니다.. 40대 32대 29대 그렇다고 심하게 당긴것도 아닌데 옆에보시던 조사님들도 머고 그기낚시대가? 할정도로 ..
조금 운이 없고 사용을 잘못한것도 있겠지만 체블에 비해서는 많이 약하다는것을 느낌니다..
아직 월척(34)정도는 쉽게 제압이 되고 손맛도 양호했었습니다.. 5월에 잉어걸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버텨낼까?""버틸까?" 하는 의구심부터 먼저드네요 ^^;
허접한 2달 사용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