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별명이 체어맨폐인 이신데 체어맨으로 하세요.ㅎㅎㅎ

넝담이구요. 체블과 설골은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지극히 갠적인 생각이지만, 체블을 2-3년정도 쓴거같고, 설골로 온지 한두어달 되었지만,

가격 설골이 쎄고요, 투척력 설골이 좋고요, 랜딩시는 설골과 체블은 비둥비둥???

무게감은...체블 설골 비둥비둥... 캐스팅에서 확 차이가 나더군요...

어떠한 스타일을 추구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체블은 예전에 비해 떡밥대 위주로 변모해 가는거 같고,

설골은 전천후 대라고 보심됩니다. 둘다 손맛을 느끼기엔 좀 경질성이고요,,, 더 이상 어떻게 설명을 해드려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탁월한 초이스 하시길~

체블은 10대이상 운영중이지만 노지 잉어걸어도 아직 문제된적 없었고요, 설골은 작년 가을에 3.6, 3.2, 3.0 3대만 써본적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밸런스는 설골이 좋고, 디자인은 체블이 좋네요.(검정색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요.^^).
형님들이 낚시를 무지 좋아하셔서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 손맛의 차이만 있을뿐 다 그놈이 그놈이네요.
4.0칸 이상의 차이는 사용하질 않으니 잘 모르겠고, 3.6칸 까지는 조구사(A/S), 디자인, 낚시용도(대물,떡밥,옥내림),경제성 여기에 맞게끔 구매하시면 되겠죠.^^
최저가는 다른분께 패스.

몇몇 분들이 구형 체블과 요즘 나오는 체블의 차이가 있다고 하시는데..
사실.. 설골도 그런 소리 많이 듣습니다. 가격이 반토막 난 이후로.. 예전만 못하다구요..
그게 심리적인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몇칸대를 구입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장대가 아니라면.. 둘중에 저렴한 체블로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쓰고 계시다고 하니.. 만족하신다면.. 같은 계열로 가는게..ㅎㅎ

체블 최저가는 방랑자와 에프존이었는데.. 주요칸수는 품절됐다는 소문도 있고.. 한번 전화해보세요~

체어맨 블루는.. 좋습니다... 지금 할인해서 판매하는 가격이라면 아주 좋습니다..
체어맨이 약해 보이자나요? 고기를 걸어도... 그런대요.. 부러지면 a/s 받겠다는 생각으로 잉어 걸어서 무리하게 랜딩해보세요..
25칸으로.. 물왕지에서 잉어 사정없이 땡겼는대요.. 결국 목줄 2.5호줄이 날라가 버려요.. 바늘이 부러지던가요.. 체어맨이 탄성만 잘 이용하면.. 아주 강합니다.... 손잡이 윗대가 허리힘이고.. 손잡이대가.. 엉덩이라면.. 엉덩이 쪼이는 힘이 대단해요.. 잉어들 죽어나요.. 써보시면.. 만족하실겁니다..

저도 체어맨 블루 쓰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거들면요 체어맨 블루 남들이 쉽게 말하는것처럼 절대 약한대 아닙니다
탄성하나는 타고났다고 생각합니다 좀 과장해서 낚시대 세우기만 해도 잉어 70까지 알아서 질질 끌려옵니다
원줄이나 목줄이 나갔으면 나갔지 쉽게 부러지지 않아요 물론 챔질 방법에도 차이가 있겠지만요 전 이제껏 문제점 하나 없었습니다
낚시대는 낚시를 어떤 스타일로 하는지에 따라서 지극히 개인 주관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막대기 같은 경조대는 별로 안좋아해서요 체어맨 블루 현재 가격대비 전천후대를 생각하신다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점만 말씀드린거 같아서 단점도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에 밸런스 문제!! 앞쏠림은 좀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솔직히 어느정도의 가격대의 낚시대라면 대부분 거기서 거기입니다
비싼 낚시대가 더 좋다?? 전 그건 아니올시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체어맨 블루 20 대물대 운용하고 있고요
보급형인 바낙스 진궁, 애경조구 프리미엄 뉴 플러스 천상 쓰고 있는데요
천상도 좋고 진궁도 좋고 그럽니다 근데 그중에서 젤 저렴한 진궁이 희안하게 젤 애착이 갑니다 ㅋㅋ

지금 체어맨을 4대 가지고계신다면 체블로 가시는게 맞아요 깔맞춤하세요

저도 처음 체어맨 사용하는데 잘 부러진다 안좋다 해써 다른대로 갈아 타려고도 했는데
지금은 다른 생각 ㅎ안하고 체블만 사용중입다

설골로 갈아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