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조황입니다.
일기가 매우 불순하여 조황이 들쭉날쭉한 한주였습니다.
같은 저수지인데도 어제와 오늘이 다를정도로 ...소나기도 자주내려서인지 지난번 조황보다는 못하네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사람도 지치고 붕어들도 지치나봅니다.
더운 여름날의 출조는 시원한 계곡지로..........

너운아도 사진을... 모델로가 쬐끔 비쌉니다.ㅋㅋㅋ


화남의 유곡지입니다.
계곡지라 그런지 시원하니 좋네요.
놀기삼아 답사다니는것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


수초가 제법 물속에 있네요.


곳부리 자리에서 어느님께서 하루밤 유한듯....

새남지에서 오미가미498 번출모임이 있었네요.
정출이 따로 없습니다.
평소땐 독고다이(독조) 그러다 심심하면 여러명이서 번출....
제가 볼때는 가장 이상적인 조우회가 아닐까..

그림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리 만만한 곳은 아니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알고 나면 쉽죠.
땟장과 물밑소초가 많아 채비안착이....





모기를 넘 싫어하는 포인트맨님...
어러니 맨날 못에서 잠만 자지.ㅉㅉㅉㅉ

이날의 장원인 월척붕어입니다.
하늘한스푼님 축하드려요. 근디 나는 왜 밥 안사줘요.미워.
인자 소류지 안갈카줄끼다....^^

화남의 피서낚시터로 제격인 파계지입니다.
물좋고 시원하고...단 갈겨니 성화가 심합니다.

뚜벅이님과 일행 4분이서 밤새 잠만 잤다는......

5치와 7치 몇수로 마감.

계곡지치고는 비교적 수초형성이 좋습니다.
이곳 역시 잘 알고 들리대야 합니다...

경산희나리님 대창의 소류지에서 턱월...
올해 24호째인가 넘 많이 잡아 긴가민가합니다.

경산희나리는 낚시만 가면 잡는것 같네요.
축하혀......^^

고로로 답사 갔다온 소류집니다.
지명은 ?? 무작정 다니다 찾아간 소류집니다.
아담한 것이 분위기도 좋고 대물도 품고 있었네요.
좌안쪽도 한포인트 잘 나옵니다.

상류땟장이..넘겨치면 바로 찌를 들어줄것 같네요.

우안자리도 좋구요.

답사중에 올라온 쌍둥이 월척붕어(36cm)

산속 작은 소류지지만 빵이 아주 좋아요.

어느 새우대물꾼의 새우쿨러입니다.
글귀가 넘 재밌네요.


오늘부로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었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바닷가나 계곡으로 떠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즐겁고 신나는 여름 휴가가 되시길 바라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그리고 출조하시는 님들께서는 날씨가 많이 무더우니 일사병,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쓰시고
즐겁고 안전한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찾아오시는길

조황문의 : 053)964-5436
              011-821-8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