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좋은 제품도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끝부분의 납추가 튀어나와 있어,한번씩 뜅겨지게 되면
낚시대 손잡이나 손을 강타하게 됩니다.(많이 아프죠ㅠㅠ)
그놈으로 바꿀려 하다가 기존에 있는걸루 개조하여 봅니다.

기존 낚시대에 장착된 총알모습 입니다.



오늘 사용할 공구랑 필요한 제료 입니다.
육각볼트 6*10mm , 필요한 만큼 자르기 위한 쇠톱 , 기리(?) 5.5mm,10mm,
L-랜치6mm, 드릴 ,고무줄,순간 접착제 등이 있어야 하네요.


필요한 깊이만큼 남겨두고 조금 잘라내었습니다.



페인트마카 표시는 필요한 깊이만큼 뚫기위함 입니다.



먼저 5.5m로 표시해둔 만큼 드릴링합니다.(6m나사산 깊이만큼)
드릴작업시는 장갑을 끼지마시고 손가락에 이렇게 반창고를 붙여 하십시요.---클 납니다.



이렇게 하여 필요한 만큼의 총알을 일차로 한꺼번에 작업 합니다.



그다음 10mm 드릴로 육각볼트 머리부분이 쏙 들어가게끔 작업을 합니다.



육각볼트를 이렇게 넣어보면서 재확인 해도 되겠죠



다음은 마무리 단계로 고무줄을 총알에 연결하고,총알뒷쪽에 육각볼트를 랜치로 돌려 넣습니다.
6mm 볼트이지만 5.5mm로 뚫은것은, 별도의 탭을 내지않고 채결하기 위함입니다.
랜치가 없으면 볼트에 약간의 열을준후 밀어넣어 삽입한후 순접하셔도 됩니다.



허접하지만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제는 고무줄 탄력으로 인한 사고(?)는 좀 줄어들것 같습니다.





허접한 내용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越"의 한해가 되십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