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판재를 이용하여 낚시와 관련되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것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인기가 없어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 생각하여 이제 마지막으로 그동안 만든 것을 종합하고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것을 이용하여 색다른 것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찌보관용 벽걸이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집안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찌를 한곳에 보관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사진처럼 정리하여 놓았다가 필요한 찌를 골라서 필드용 찌케이스에 담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내부 공간이 넓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예를 들어 편지함이나 아이들 방에 걸어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탁상용 찌 꽂이입니다. 탁상용은 비교적 짧은 찌(대물찌)를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붕어장식은 달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처럼 찌를 정리하여 책상 앞에 놓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찌는 창고에 방치하는 것 보다는 항상 옆에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찌케이스입니다. 지난번에 만든 것은 보관함으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필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처럼 양쪽으로 찌를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찌보관함을 만들어 올렸을 때 회원 한분이 양쪽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민이 되었던 점은 양쪽으로 찌를 수납하면 가지고 다니면서 흩어지게 되어 찌가 망가지는 것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지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처럼 스폰지를 사용하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고 하여 사진처럼 양쪽에 자석을 이용하여 붙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아주 작업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 애를 많이 먹었지만 폼이 나게 완성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사진에 왼쪽은 찌를 올려놓은 상태이도 오른쪽은 자석을 부착한 나무를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이해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나무판재를 조각도로 파서 자석을 넣고 본드로 부착한 이후 다시 무늬목 작업을 하여 보이지 않게 한 것입니다. 이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에 찌케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면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무늬목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무늬목 시트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늬목 필림이라고도 하는데, 이도 붙이는 방법이 있는데 크게 어렵지 않고 시트지 구매하신 곳에서 문의하시면 접착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판재를 이용한 여러 가지 낚시용품을 만들어 보았는데 관심과 댓글을 달아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판재를 이용한 내용은 오늘로 종료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재료를 이용하여 색다른 것을 도전해 보겠습니다. 노래-포기하지마(성진우) - 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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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봐도 솜씨가 좋으십니다
따라해보고싶긴한데 웬지 엄두가 나질않습니다
자작찌제작도 한번해보고싶지만 손재주가 없어서 많이 망설이거든요
손재주 있으신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항강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