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23일 고령 보물섬 낚시전용구장에서 치뤄진 대구광역시
달서 자치구 피싱클럽 회장배 제 1회 낚시대회 영상입니다.
이날 행사는 게더피시가 후원하고 월간붕어, 강원산업, 만능수제찌 공방,
붕어가 바라본 하늘찌 공방, 신성테크, 대륙기업에서 협찬하여 주신 대회로
달서구청 공무원중 낚시를 좋아하는 31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루었습니다.
이날 시합중 낚시대 2대를 부러트린 선수가 부러터린 낚시대 길이와 똑같은
대를 2대 수상하는 진기록을 나았으며, 보물섬 낚시터에서 영업상무로 활동중인
대형잉어가 (87Cm)가 출몰하여 15분간의 힘겨루기 끝에 인간의 의지에
항복하는 기록아닌 기록까지 나왔습니다.
집어추를 사용한 선수가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해서 손맛터에서도
집어추의 위력이 대단함을 느끼게 해 주었고요...

이날은 제가 사회까지 보느라 리포트도 없이 행사 중간 중간 짬을내어
촬영해서 영상 연결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그리고 영상 처리가 본업이 아닌 관계로 일과 후 하루저녁에 2~3편씩 편집하려니
타이틀이니, 자막이니 여러가지에 신경써가며 예쁜 영상으로 만들지를 못합니다.
투박한 영상이지만 그냥 현장의 분위기만 느끼시는걸로 만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