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베어내려고 갖고 다니는 낫을 호신용으로 쓴다면 쓰고있죠..
이상한 기척이 들리면 바로 꺼내서 옆에 놓죠..
지난번에는 사람이 걸어내려오길래 뭐라뭐라 물었더니 아무대답도 없이 반복하여 20~30분 지났죠..
그래서 휘두르면 올라갔더니 암것도 안보이더만 멧돼지였을 공산이 큰데..
그 때 낫이라도 없었으면 어쨋을까 싶습니다. 그 이후로는 다신 거거 안가요..
저는 30정도 되는 사시미를 항상손에 가까운곳에 둡니다
진짜 급박한 상황에 한번 사용을 한적이 있습니다
아직 그 피비린내를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사용을 하지 말았어야하는데
저녁무렵 동네분이 잡은 숭어 두어마리주셔서 선배와둘이서 그만
그날 쐬주여러병에 낚시포기하고 말았습니다 ㅎㅎ
가끔 유용할때는 초리대부터 2번대까지 두개손에 군접한곳에
놓아둡니다 초리대에 위력 막중합니다
저두 작두삽 챙겨다닙니다.
구덩이파서 덩 묻을려구요.
응 글구 주머니칼 수갑등 ㅋㅋㅋ
안출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