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대는 사잇칸의 위력이 큽니다. 거의 낚시대에 제원에 알맞게 거리 조절이 가능한데요..
낚시대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사잇대는 무쓸모입니다. 거리+수심이 되다보니 48대와 52대 계산상 1.4미터 이상의 거리가 차이가 나야함에도 불구하고
대가 길어질수록 원줄을 짧게 잡아야하니 거리가 줄고, 수심이 만들어주는 거리가 있고해서 절반의 효과밖에 없죠.. 그러다보니 44~48대 넘어서면 사잇대는 거의 의미가 없더군요.. 하지만 3.6칸 이하에서는 0.1칸단위로도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조구회사마다 주기하는 칸수대비 실제 낚시대 길이가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아쉬운 부분이지만 우리 조구회사들의 검수가 주먹구구식이라는거죠..똑같은 회사의 똑같은 낚시대를 사도 길이가 차이가 나고, 조구회사가 틀리면 더 차이가 나고.. 저같은 경우는 같은 조구회사의 낚시대의 경우 전부 펴서 퍼즐해서 초릿대부터 4번칸까지 맞춤을 해서 칸수별 길이를 맞췄었습니다.
어째 장비가격은 나날이 비싸지는데 조구사들 수준은 1900년대에서 발전이 없네요.
~각 코너별로
찌를 세울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