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어같은 체구의 잉어...저도 봤습니다.

경기도 적성쪽으로 가다보면..임진강 폭포어장이라고 동양 최대의(자기들 말로)

송어 양식장이 있습니다. 송어만 있는것이 아니라 잉어, 향어도 있는데(관상용으로)

거기 잉어를 보면 하나같이 향어와 비슷한, 그야말로 물돼지 같은 체형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 관광객들이 파는 어분을 현장에서 사서 주다보니 비만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유료터에서는 상대적으로 먹잇감이 풍부하여 그건 현상이 나타나는거 아닐까요?

그나저나 그 잉어 함 잡아 봤으면...^^

수입잉어입니다.
60짜리만 되도 빵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도 먹어봤는데...맛있던데요~~~!!!

교잡종이 아닐까요?

향어머리에 잉어몸통 또는 잉어머리에 향어몸통은 흔하디 흔한세상이 되어버렸지만

잉어몸통에 성격만 향어같은넘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닥치는대로 먹고 뚱뚱해진거 아닐까요? 아니면 모양은 잉어에 체고만 향어를 닮아나왔을수도있고

한번봤으면 하는군요
아마 양식 때문 일겁니다. 보약먹였나?

토종잉어는 길쭉하게 몸매가 잘 빠졌고
수입종인 독일잉어는 보신것처럼 몸이 빵빵한것이...........
가끔씩 월척싸이트에도 올라오죠.
무게 30~40kg의 초대형 잉어들....

대문사진 걸렸네요~

진짜 저만치 돼지같아요.. 싸이즈는 40~50내외구요..

급냉동시켜서리 사진은 영 찍기가 거시기합니다.^^

푹 고아서 드시면 몸보신 될겁니다 생강 많이 넣으세요~

식용으로는 부적절하단 생각이 드네요

더구나 국산 이라면 모를까

한가지더 관리형 저수지라면 대부분 약품을 사용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나 항생제 또는 성장촉진제?(맞나)등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기에 식용으로 쓴다는건 좀...

민물고기도 원산지를 알고 먹어야 할 때가 됐습니다.
일반 저수지에서 자기 손으로 직접 잡은 것도 고기 상태가 이상하다 싶을 때도 많은 것을요.

양방에서 잡은 유전자변형 민물고기를 일반 자연담수에 놓아주는 것도 법적인 제재가 필요합니다만...
담당 부처 공무원들이 무슨 개념이 있어야지요.

양방에 채워넣는 유전자 변형 민물고기도 우리네 낚시인들이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는 것입니다.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안에 크나큰 댓가를 치러야 할 일만 남았지 않겠습니까.

한국 토종잉어는 윗분들 말씀처럼 약간 길죽하고 매끈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산란기의 암놈잉어는 약간 빵빵하긴 해도 향어 정도의 체형은 아닙니다.

고로 토종이 아닌 교잡종일 가능성이 높다는 예기죠.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식용으로 먹는건 조금 꺼림직해 보입니다.

어느나라에서 수입한 것인지요
인체에 나쁜것을 많이 먹이는 나라 있지요

드실때 조심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헌데 질문입니다 요즘 같은 시즌이면 양어장을 다니는데요 양어장에 붕어나 아님 잉어 잡아서 풀어주는데
먹어도 괜찮은건지요 사료나 사육 환경에 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뭐 저두 먹구 잘못됬단 소린 못들어봤지만요
안출하세요

요즘

옛날처럼

잉어 고아 드시는분 있을까요...?

환경오염도 문제지만

더 좋은 보양식이 많아서 일겁니다

수입이나 양식쪽이라면 피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