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시작되었네요 고기와전쟁이 아닌 무더위와 전쟁이 시작되었네요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을 위해 안전화나 장화를착용하고 출조 하는게 정상인데
문제는 높은 습도로 인해 무좀이 발생합니다 월님들께서는 어떤 신발을 신고 낚시를
하시는지요? 또하나 무좀 발생시 치료및 예방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시장표 고무장화에 두꺼운 등산용 양말을 항상 신고 있는데....
본인은 체질상 무좀이 없긴 한데 여름철 장화를 신고 있으면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은 고역이 아닐 수 없죠. 발 냄새 나고요.
본인은 군에서 7년간 워커 신었었고 제대하여 대기업에서 안전화 30년 신고 제대 했는데 그래도 무좀 걸리지 않았던 것은
아마도 발 관리도 관리지만 체질상 건성 피부라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도 발이 무좀 없이 깨끗합니다.
출조시 안전을 위해 장화는 필수죠.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무좀으로 고생하십니다 저또한 무좀으로 고생을 많이해서 이거저거 많이두 발라 봤습니다 무좀약 바르실거면 저는 보람제약에서 출시한 로실이란 제품을 추천합니다.피엠은 약이 너무독해서 살이 갈라진곳에 바르면 통증이 심하고 살가죽도 많이 벗겨지지만 로실은 통증도 없고 살가죽도 많이 벗겨지지않고 또한 치료기간두 일주일 정도면 대체적으로 치료가 되는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약회사와는 무관합니다(본업은 자동차 용품 관련일을 합니다)
포인트 이동시에 수풀이 있으면 장화
수풀이 없으면 고어텍스 등산화
그리고 자리가 잡히면 등산용 테바샌달은 사용합니다
등산용 샌달은 발가락을 보호할수 있게 되어 있어 이동시 돌에걸리는 손상등을 방지해 줍니다
무좀에 걸리게 되면 일주일에 한알씩 복용하는 약을 6-9개월 정도 복용하면 재발의 염려가 줄어듭니다
글쎄요...장화로 포인트 이동 후 슬리퍼?
뱀도 뱀이지만 포인터가 평지가 아니고 경사면인 경우 슬리퍼는 아주 위험합니다.
저는 슬리퍼는 가지고 가는데 차에 들어가 휴식할 때 사용하고 낚시할땐 반드시 장화 신고 합니다.
답답하고 땀 차지만 어짜피 안전을 위해 신는 게 장화잖아요.
신발은 ..글세요 ....풀밭 다닐때는 장화가 심적 안정을 주지만 통풍때문에 ...전 그래서 장화를 좀 큰거 신구요
위에 끈 달려 있는 부분을 가위로 짤라내서 공기가 발하고 좀 통하게 하고 다니네요 이래야 그나마 발이 버티네요 ..저도 손발에 땀이 많아서 고생하거든요 시간날때 마다 짬짬히 벗어서 말려주고 연못물에 씻어주고 -_-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