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릴 로드 1만~1만5천원 하는걸로 추천드려요
낚시대가 아까워요
저도 처남이 배스앵글러여서 나름 제가안쓰는 낚시대로
직접작업 해서 사용해볼결과 낚시방에서 판매하는 원투대 이상 나오지 않아요 낚시대만 버렸네요
꼭 해보고 싶으시면 낚시방 가셔서 쇠링 또는
가이드 칸수에 맞게 구입 하시고 절번마다 가이드 다시고
순접 쇠링 이용시 조금 손이 많이 가요
합사줄로 감으시면서 순접하시면서 에폭시 입혀야 합니다
가이드 한대분량이 대략1.5~3.0 들어요

실장님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실용적이란 말씀이시군요~
바로 생각 접어버렸습니다.
그냥 1만원짜리 루어대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추가비용으로 한다면 사시는거나 튜닝이나 가격은 비슷할꺼에요..

일단 대기리는 너무 짧습니다... 기본적 원투 및 찌흘림 낚시로 쓸만한 길이는 28칸~ 32칸 수준입니다...

바다 낚시방가시면 릴가이드 팝니다 크기 상관없이 대략 개당 1천원하는데요.. 딱맞는 사이즈는 없어요..
가장 유사한 놈으로 작은놈은 내부를 줄로 갈아서 넓히고 큰거는 면사로 대에 순접처리하여 마출수 밖에 없어요.. 릴뭉치 잡아주는 가이드도 판매를 하니 이놈도 구입해서 면사 매듭 및 순접으로하시면 쓸만한 낚시대가 됩니다... 바닷대 1호도 억세서 예전에는 연질대로 작업해서 더러 만들어 썻었습니다...

실전붕어님 자세한 설명의 말씀 감사합니다.
나중에 언제 함 시도 해봐야 겠습니다.

십수년전에 민물30대로 1호대 만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낚시방가서 손잡이대와 바로 윗칸 제외하고 칸칸이 가이드링 맞는거 찾아 붙이고, 초릿대에는 두세게 가이드링 더 집어넣고, 알루미늄같은 릴시트 손잡이대에 낚시줄로 감고 에폭시로 너뎃번 입혀주면 끝.

완성도 측면에서는 글세요.
성능면에서는 태생이 민물대라 원투는 무리고, 방파제에서 고등어랑 학꽁치 잡은 기억이...

5만원짜리 릴대 사시는게...

비추입니다..그냥 구입하셔서 쓰시는게 맘 도편하구요..가이드값도 무시못합니다..시간도 많이걸 리구요..일일이 가이드 싸이즈맞추려면 넣었다뺐다..장난 아닙니다.

참으시는 것이......
민물대는 릴대로 개조하기 어렵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렵게 개조를 한다고 치더라도....중심과 탠션[휨새]등이 완전히 무너지게 되어 후회할 가능성99%로 예상됩니다.[저는 해보지 않았지만]

반대로....
릴대를 민물대로 개조하는 것은 쉽습니다.
가이드 전부 빼고 초릿대에 초리실만 부착하면 되구요
메기낚시 역돔낚시 향어낚시등으로 사용 하시면 꽤 효과가 있습니다.
강제집행에는 이보다 더 튼튼한 것이 없습니다.[이건 제가 자주 합니다]

그렇군요 마니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팟치님 솔향님

제가 무사인님 궁금한걸 직접해보왔습니다^^;
예전 바다낚시만 다닐때 신수향 다이아플렉스 3.0칸을 가지고 튜닝해보았네요
참고로 바다찌낚시 길이 기준은 530cm 입니다
민물대 기준 3칸정도 되겠네요
튜닝목적은 망상어나 전갱이 벵에돔새끼를 타겟으로 작은씨알이지만 극강?의 손맛을 보고자함이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실패였습니다^^;;
첫째 가이드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바다대는 절번이 5개지만 민물대는 3.0칸은 더 많습니다 가이드무게와 처짐현상 방지를 위해 후지사 티탄가이드로 했는데 가이드 개당 가격이 5000원이었네요ㅜㅜ 지금은 SIC가이드라고 해서 기울어진 가이드가 기본스펙이지만 당시엔 일자가이드였는데도 가격이 비쌌죠
후지사 릴시트까지하니 튜닝비용만 낚시대가격이 들더군요^^;
겨우 만들어서 부푼마음에 캐스팅해보니...
가이드 원줄꼬임이 많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아무리 티탄가이드라고 해도 낚시대 앞쏠림도 장난아니구요
돈만 버리구 지금은 어디있는지도 모릅니다ㅎ
가벼운 바다찌낚시대가 필요하시면 0.6호대나 0대를 구매하시거나 시마노에서 나오는 4.2미터 정도되는 보더레스라는 모델이 가볍고 전천후로 쓰기 편합니다
저처럼 되지 마시길요^^;;

한마리만 물어바라님의 경험에 의한 쏙쏙 와닿는 내용의 글 잘 보았습니다.
뭐든 용도에 맞게 쓰는게 답인거 갔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만들 수는 있는데 낚시점에 맡기면 대당 2만 원 정도 줘야 합니다.
차라리 싸구려 릴대 사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전 바다낚시도 해서 3대 정도 제가 직접 만들어 사용합니다.
괜히 만들어다 싶네요.
한대 정도 해보고 만들었으면 안 만들었을 텐데 말입니다.
2.5대는 겨울에 학꽁치 낚으러 다닐 때 사용합니다.^*^

일반 민장대랑 릴용 낚시대는 선형(몸매)자체가 다릅니다.
갯바위 찌낚시용 릴대 용도로 튜닝하신다면 몰라도, 원투용은 완전 무리입니다.
일반 붕어용 민장대는 10호봉돌도 잘못던지면 무리갈 정도로 유약한 바디입니다.
가이드 포함한 부속값도 장난아니구요. 가이드 장착하면 가이드 무게조차도 아마도 낚시대가 부담을 느낄겁니다.
그만큼 붕어용 민장대는 유연합니다.

생활낚시 하실꺼면 시중에 저렴한것 엄청 많아요...그정도면 충분합니다.

네 송애님 s모그님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게 되네요^^

예전에 갈치 낚시대가 맞당치 안해서리

많이 만들곤 했읍니다

지금은 갈지대 잘 나오고 ^^

전 릴대로 피라미 잡이용 만들어 보았는데..나름 손맛 주깁니다.
일반 릴대 손잡이 윗 부분서 잘라내고 예전 그라스대 3번대 를 장착 합니다.
굵기가 다르니 좀 잘라내고 ..가이드는 가지고 있는게 많으니..
낚시대에 약 3개 정도 마디마다 작업해주고...가벼운 릴 장착하고..

남들 두칸..두칸반칸으로 피라미 잡을때...멀리 던져서 끌고오면...
입질 느낌도 좋고..손맛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