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 남은 옥수수를 냉동실에 보관후 다음 출조때 꺼내서 해동후 쓰시면 옥수수가 물러집니다.
밑밥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좋죠...
물러지지 않은 원래 상태의 옥수수를 원하신다면
출조후 남은 옥수수를 캔에 들어있던 옥수수 국물을 버리고
수도물로 몇번 헹군후(맑은물이 나올때까지)
(수도물로 헹구는 과정에서 물위로 떠오르는 쭉쟁이 옥수수는 과감히 버리고요...)
옥수수가 물에 잠길정도로 한 다음에 냉장실에 보관하면
다음 출조때에도 원래 상태의 옥수수로 재사용 가능합니다.
옥수수 밑밥 투척이 굳이 필요없는 지역으로 출조시에는
사용후 남은 옥수수를 위와같은 방법으로 재사용하니 아주 좋더군요...
남은 옥수수를 뚜껑이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그냥 넣으십시요.
다음 출조시에도 그냥 가져가시면 얼음이 녹으면서 옥수수가 더 물러집니다.
물기를 제거하면 옥수수가 수분이 없어서 쭉정이가 됩니다. 미끼로선 부적합이지요.
밑밥으로도 사용하지만 몆번을 반복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