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 아산 영인지에서 밤새 새우낚시하다가 아침절에 구르텐+콩가루 떡밥을 섞어서 미끼로

사용해 봤더니....5-6치가 줄을 서더군요. 그 이상은 잡아 보질 못해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안출하세요.

"제빵용글루텐과 볶은보리가루"(?)

흰나리님, 굿이 제빵용으로 사용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루텐과 보리계열 떡밥을 사용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글루텐과 보리계열을 배합하셔서 쓰신다면, 보통은..
배합율은 겨울에는 글루텐 30% 보리계열 70%
봄 가을에는 글루텐 40% 보리계열 60%
여름에는 글루텐 50% 보리계열 50% 정도로 씁니다.

그러나 낚시에는 원칙이 없으므로 상황에 따라서 배합율도 변해야겠지요.
배합을 하지말고 짝밥으로도 사용해 보십시오.
보리계열은 집어용에 속하고 일반적인 글루텐은 입질용에 속합니다.
여러가지로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흰나리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출하세요.

제가 떡밥엔 완전무지라...여명님과자연님이 말씀하시는 글루텐+가루에서 ..글루텐은 붕어낚시하는미끼 글루텐인지..아니면 제빵용처럼 재료인지?궁금하구요. 전 제가 직접 미끼를 만들어보고싶어서..물어봅니다.글루텐(딸기)는한번사서 사용해 보았어요
직접만들면 환경 오염이 덜 될것같아서 ...그래서 제빵용글루텐과 순수보리가루만 해볼려합니다

글루텐과 보리가루를 섞어서 사용해도 훌륭한 미끼인것은 틀림없는데 제빵용은 안써봐서 잘모르겠네요..^&^

흰나리님,
제빵용 글루텐이나 떡밥용 글루텐이나 모두 식물성(감자,밀 등)이지요.
떡밥용 글루텐이라 해서 제빵용 보다 더 환경오염에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 떡밥용 글루텐은 향과 다른 성분이 소량 추가된 정도일 것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린 글루텐은 떡밥용 글루텐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떡밥용 글루텐은 제빵용과 달리 붕어가 좋아하는 유인제와 향이 첨가되어 있어
떡밥으로는 제빵용 글루텐 보다 더 유리할 것입니다.

낚시인으로써 여러가지 실험정신은 높이 살만하다고 하겠지요.
여러가지 실험하신 후, 환경오염에 지장없는 친환경 떡밥을 개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낚시인 모두가 흰나리님 처럼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길 희망합니다.

흰나리님, 열의을 가지시고 분발하세요.^^*

고맙습니다

자연 자연님 무지 오랫만에 댓글로 뵙게 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지식 부탁 드리겠읍니다.

도훈짱님, 건강하시지요.

저도 반갑습니다.

한 10개월만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제빵용글루텐(1키로)사고, 보리쌀1되 방아간에 볶아서 갈아달라고 부탁하고 내일이면 순수헬빙 떡밥 탄생이네요.

그런거 쓰지마세요 물 오엄되니다
그량 빈바늘만 담가놓고 찌만 바라보아도 행북하지않습니까

제빵용 글루텐은 한참 내림 낚시에 미쳐서 돌아다닐때 많이 써 봤습니다.

이게 가격이 싼게 장점이지만 더 큰 메리트는 어떤 재료나 블렌딩해서 쓸수가 있다는 겁니다.

저의 경우 혼합해서 썼던 재료들은 아쿠아텍 믹서에 곱게 갈아서, 보리보리 갈아서, 곰표떡밥, 신장떡밥등을 적당히 섞어

반죽해 사용해 봤습니다. 결과는 입질 잘 합니다. 문제는 양방에서는 이거 아니라도 입질 잘한다는게 문제지요.

요즘 대물낚시 하면서 생미끼만 써서 사용안해봤지만 얼마전 창고에서 쓰다남은 글루텐 가루가 나오길레 담번 출조때

써보려고 챙겨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