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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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아..속상해( 이럴땐 선배님들은 어텋게 하시나요..)
작년 가을무렵에 첫낚시를 시작 하여 올3월 부터 낚시에 매료돼어서 주 2회정도 물가에서 살다 시피하는 초보 낚시광 입니다
그동안 낚시를 다니면서 기분 좋았던 날보다 속상한 날이 더맣았답니다
제가 좀 성격이 모질지 못해 거절을 못하기에 따른 피해가 넘 속상합니다
지난 토요일 내내 비가오다가 잠간 소강 상태를 이용해 그동안 줄기차게 다니던 곳으로 잽사게 장비를 가추고 갔습니다 도착하니 서너분이 파라솔 텐트를 쳐놓고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저는 그분들로 부터 10여M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 했답니다
저는 항상 돼도록 멀리 자리를 잡습니다 설령 낚시하고 계신분 옆에 자리가 좋아 보여두 그곳에 펴지않고 자리가 열악 하다 해도 10미터 또는 그이상 떨어져 자리를 잡는답니다
제가 초연질대로 손바닥 만한 붕어를 바듣 바들 엄청 액션을 해가며 난리를 쳐가며 붕어를 끌어내야만 하는 손맛때문에 경질대를 여러대 보유하고 있어두 연질대만 사용하기에 옆사람 피해를 생각 해서 멀리 떨어져 낚시를 합니다
그런데...꼭 시간이 지나면 제옆으로 다가와 낚시를 펴시는 분들이 계싶니다 저는 여차여차 해서 피해가 생길지 모르니 저쪽 넓은 자리 어떠냐고 하시면 열이면 아홉은 괜찬타 하시면서 굳이 제 옆자리를 잡더라구요
오후 6시쯤 돼서 비가다시 오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짬 낚시를 하건 밤낚시를 하건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해서 낚시를 합니다
호봉 중자 텐트를 피고 밤낚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제 옆에분은 낚시대만 달랑 들고 오신분이 아무런 대책없이 간이 의자에 안자서 낚시를 하시다가 파라솔좀 빌려 달라 하시기에 펴드렸습니다
그다음 부터가 문제였답니다 커피를 끓여두 2잔 ...출출하여 컵라면을 끓여두 2개..(옆에 사람두고 혼자먹을수 없기에..)이잰 담배가 떨어졌다고 담배까지..
밤 11시쯤 그분이 춥다며 텐트에서 몸좀 녹이자며 비좁은대를 비집고 들어오시더니 도통 나갈생각을 안하시더니 아에 궁크리고 자고있더군요..
밤새 비바람에 저는 텐트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덜덜 떨면서 낚시를 했답니다
이번 한번 같으면 제가 별걸 다같고 그런다 하시겠지만 정말 여러차례 거절두 못하고 속만 쓰려가며 낚시를 했었습니다 제가 멀리 떨어져 자리를 잡는 이유가 유독 연질대 만은 아니랍니다
이제는 제옆에 누가 자리를 잡으면 그분 장비부터 봅니다 딸랑 낚시대만 들고 오시는분이 제옆에 앉으면 출출해도..커피를 마시고 싶어두..안먹게 돼더군요..그러다가 지난툐요일 재돼로된 빈대(?)를 만나서 밤새 고생을해서 ..선배님들의 낚시 주변 상항 노하우를 알고 싶어서 이렇게 두서없는 장편을 올리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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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신분은 진상? 같습니다. 정도것 해야지 저같음 한마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