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사장님들 99%가 그렇게 대답합니다..

그분들 입장에서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낚시터 사장님들 한테 절대 조황에 대해 안 물어 봅니다...

그냥 그날 제가 앉고 싶은 자리에서 스트레스도 풀고 즐기다 오면 기분 좋습니다..

100%가 잘나온다고 하겠지요
그래야 장사가 되니까요...

그저 백문이 불여일출입니다요 즐낚안출하세요^^

조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하기전까지....전화로 낚시터에 문의 하시고 가시면 후회를 많이 하십니다^^

어느 낚시터나 잘 안나옵니다라고 말하는곳 없습니다...안나온다고 하면 장사가 안되잖아요 ㅎ

조황이 안좋으니 오지 말라는 사장님도 있습니다(아니...있었습니다)
단골도 아니고, 일면식도 없는 분이었는데, 그 곳 처음 가려던날 전화로 물어보니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갔습니다. 가고 싶더군요...
재미도 좀 봤습니다. 재미의 기준이 남다른게 문제이지만요

이민 가셨다고 합니다....아주 오래만에 들렀더니...새로 맡은 사장님이...

그 이후는
당연 "잘 나옵니다~~"....

낚시터 사장님?
낚시가게사장님?
절친하지않으면 전국의 거의 모든사장님이 잘나온다고하죠.
저도 무수히 당하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가고싶은곳으로 그냥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꽝입니다.
그럴때마다 낚시점에서 추천하는곳으로 갔으면 어떠했을까?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내 내가갔다온곳으로 가길 잘했구나 위로하며 돌아옵니다.
**출조시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낚시 하십시요**

저는 어디 잘나온다고 이야기 하셔도 제가 가기로 했던곳으로갑니다
어디 한곳을 파기시작하면 거의 그곳에 올인합니다
지인이 어디 갔이 갑시다.. 그러면 그곳으로 동출하고 혼자갈땐 늘상 가던곳으로...

그래야 손님이 많이 오니까요 ㅎ 그래도 열심히 집어시켜서 손맛 많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