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윗글을 종합해 보면 아무거나 써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전국낚시터가 처녀지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바다물 수준인 댐조차도 마찬가지로 각종 다양한 미끼 다 풀려서
고기 입장에서 맛보지 않은 떡밥 종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곡물류가 잉어,붕어의 특효로 돼 있지만 요즘은 그루텐 단품으로도 잉어 잡습니다.
양어장에서 하실때보다 곡물류를 조금더 비중을 둬서 배합하신다고 보면 무난합니다.
들깻묵의 고소한맛에 어분의 지린내를 조금 풍겨주면 되겠네요....ㅎㅎ
우연찮게 어느 특정한 장소에서 떼고기 조황을 만나게 되면 당시 사용한 채비와 미끼등을 맹신하게 되는데
이또한 시기와, 장소와, 조건이 바뀌면 부질없었다는 것을 바로 느끼게 됩니다.
고로.........정답은 없다가 정답입니다. 덩어리 하시길.
가는게 나을듯합니다.